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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않는 ‘오폭 상처’…파키스탄, 미 공군기지 환수

 

 

파키스탄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전투기와 헬리콥터의 오폭에 항의하는 보급로 차단 조처를 몇주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는 또 미군이 이용해온 공군기지를 접수하는 등 미국에 대해 냉랭한 태도를 접지 않고 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11일 <비비시>(BBC)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달 26일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지대 초소들에 대한 나토군의 오폭으로 자국 병사 24명이 숨진 뒤 봉쇄한 나토군 보급로를 몇주간 더 차단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파키스탄 남부 항구 카라치에서 시작해 아프간으로 넘어가는 카이버 고개로 이어지는 이 보급로는 미군이 주축인 나토군의 아프간전 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파키스탄이 카이버 고개를 차단하면서 나토군 보급 트럭 수백대가 국경을 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길라니 총리는 “(미국과 파키스탄 사이에) 불신이라는 문제가 존재하며, 함께 일하고는 있으나 아직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관계를 개선해 서로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 국방부는 이날 미군한테서 발루치스탄주에 있는 샴시 공군기지를 넘겨받았다며 파키스탄군이 경계를 서고 있는 기지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오폭 사건 뒤 이 기지의 반환을 미군 쪽에 요구했다. 미군이 2001년부터 사용한 이 곳은 무인공격기의 발진 기지로 이용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작성일자 : 201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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