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구 관측 위성 제작 계획

ⓒ Flickr/ (stephan)한반도

2015년 04월 17일 21:45

북한이 위성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경제 개발의 일환에서 다양한 목적을 띤 위성 제작, 발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오늘 박경수 북한 우주연구 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이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성명했다.
 
박경수 부위원장은 현재 북한 기술연구진이 지구 관측 위성 및  정지 통신 위성 제작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김일성, 김정일 유언과 김정은 북한 지도자의 위대한 생각을 받들어 장기적으로 단계를 밟아 우주 정복 프로그램을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구 천연자원, 기후 관측 및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해 주요한 목적을 띤 일련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주분야에 있어 북한의 업적은 평양 3개 혁명 전시관에서 살표볼 수 있다. 토성 형태로 제작된 전시관 한쪽 진열관에는 지구를 인공위성 형태로 제작된 마크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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