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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회장 이명박' 명함 또 나왔다

 

'BBK 회장 이명박' 명함 또 나왔다

"폐기했다더니…MB, BBK 명함 뿌리고 다녔을 수도"

 

"위조됐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던 이명박 대통령의 또 다른 BBK 명함미국 법원에 증거제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명함은 이장춘 전 대사가 공개한 이명박 대통령의 BBK 명함과 동일한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BBK투자자문주식회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라고 새겨진 명함이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12일 자신의 블로그 'SECRET OF KOREA'에 이같은 명함을 공개했다. 이 명함은 다스와 김경준 씨간 미국 소송 과정에서 김 씨가 지난 2008년 8월 증거로 로스엔젤레스 지방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 명함에 전화번호가 가필돼 있다는 점이다. 이 전화 번호는 이 대통령이 이사장을 맡았던 동아시아연구원의 전화번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안 씨는 밝혔다. 앞서 이 전 대사가 공개한 명함에는 동아시아연구원 주소가 가필로 기재돼 있었다.

당시 이 대통령의 '엄호병' 역할을 했던 나경원 전 의원은 이 명함에 대해 "위조됐거나, 사용하지 않고 폐기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 명함에 가필된 전화번호는 미국에서 한국에 걸기 쉽게 만든 번호다. 즉 이 명함이 실제 널리 사용됐음을 알 수 있는 정황이 된다.

▲ 이명박 대통령의 BBK 명함 ⓒ안치용 씨 블로그 'SECRET OF KOREA'

안 씨는 "뒷면 영문 명함 부분에는 볼펜 등으로 기재한 듯 011-822-536-56**라고 가필돼 있었으며 이는 명함을 받은 사람이 한국이 아닌 미국 등에서 국제 전화로 명함 주인에게 전화를 걸기 쉽게 적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011은 국제전화 접속번호이고, 82는 한국 국가번호며, 2는 서울 지역번호다.

안치용 씨는 관련해 "동일한 명함이 드러남에 따라 MB가 실제로 이 명함을 사용하며 BBK 대표 이사로 활동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씨는 "이장춘 전 대사가 공개한 명함은 이 명함과 동일하게 인쇄된 명함이지만 이 명함은 그와 달리 전화번호가 가필돼 있기 때문에 MB가 이 BBK 명함을 적극적으로 뿌리고 다녔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위조, 또는 사용하지 않고 폐기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왜 자꾸 이런 명함이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식 사기 피해 사건을 일으킨 BBK와 관련해, 자신이 직접 설립하지 않았고,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후 검찰은 이 대통령의 주장을 인정했고, 이 대통령은 각종 도덕성 논란을 뿌리치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정황들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또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BBK 폭로 정국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반격 기회'가 됐던 김경준 씨 입국과 관련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측에서 자신의 입국을 종용했다는 김 씨의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는 "그 당시 미국에 있을 때 처음에는 박근혜 쪽에서 나한테 와서 빨리 오라고 했다"며 "검찰이 (그 사실을) 다 알고도 관심이 없어 했다"고 한 김 씨의 육성을 공개했다.

김 씨는 자신과 접촉했던 인사 중 한명으로 친박 핵심인 이혜훈 의원을 지목했다.

작성일자 : 2012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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