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게시판 > 새소식
새소식 이전자료
아프간 미군 코란 소각 파문... 백악관 사과
아프간 미군 코란 소각 파문... 백악관 사과
미군 코란 소각 알려지자 아프간 주민 수천 명 격렬한 항의 시위
12.02.22 16:23 ㅣ최종 업데이트 12.02.22 16:23 윤현 (yoonys21)
  
미군의 코란 소각에 아프간 주민 수천 명이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Yahoo
코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인 미군이 코란을 소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미군이 최근 아프간 바그람 공군기지 내 도서관을 정리하며 코란을 비롯한 수백 권의 이슬람 종교 서적을 소각한 것이 외부로 알려지자 2천 명 이상의 아프간 주민들은 이슬람의 신념을 무시했다며 강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모하메드 하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종교와 신념을 무시한다면 미군은 즉각 이곳을 떠나야 한다"며 "마지막 피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이슬람의 코란과 신념을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시위자들은 미군 기지를 향해 돌을 던지거나 진입을 시도하면서 시위대를 해산하려는 경비대와 물리적 마찰을 빚기도 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백악관도 결국 사과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22일(한국시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매우 안타까우며 미군 전체의 일은 아니다"라며 "아프간의 종교와 신념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존 알렌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도 공식 성명을 통해 "고의가 아닌 실수였으며 소각에 관한 보고를 받고 즉각 중단시켰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은 아프간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해명했다.

 

아프간은 지난해 4월에도 미국인 목사가 코란을 불태운 것에 항의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공격하고 공공기관에 불을 지르는 등 수일간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또한 지난달에서 미군들이 탈레반 시신에 소변을 보며 장난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파문이 일어나는 등 반미 감정이 커지면서 미군의 아프간 주둔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작성일자 : 2012년 02월 23일
1458의 글 ( 8 / 73 )
번호 파일 제목 작성일자 조회수
1318 중국언론 “북 해군 규모작지만 동북아 최강”12-03-152741
1317 미군 '양민학살 '세상에 드러낸 이도영 박사 타계 12-03-152787
1316 아프간 미군 12명 사살 후 1.5㎞ 이동해 4명 또 살해12-03-132203
1315 해군기지 시공시설 어선 받아..3척 침몰ㆍ파손12-03-122681
1314 'BBK 회장 이명박' 명함 또 나왔다12-03-122499
1313 미군 병사 아프간서 총기 난사…여성·어린이 등 16명 참변12-03-122211
1312 (수정) "핵보유 9개국 모두 핵무기 없애야" 12-03-122014
1311 러 함대, 잠수함 초계기 새로 도입12-03-062291
1310 정부 "제주 해군기지 공사 보류요청 수용불가"12-03-062146
1309 북의 최첨단타격장비란 혹시 EMP?12-03-062391
1308 아프간서 미군 2명 피살12-03-022234
1307 '제주해군기지 공사중단' 도지사 결단 촉구12-03-022285
1306 "美, 오키나와에 해병대 사령부 남기기로"12-03-022029
1305[선택] 아프간 미군 코란 소각 파문... 백악관 사과 12-02-232120
1304 "'종북앱 삭제' 제보자 적발은 인권침해"12-02-232406
1303 北 "핵안보정상회의 수수방관 않을 것"12-02-231984
1302 佛 기차역서 '英-佛 최신예무인기 기밀서류' 도난12-02-232119
1301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설문조사12-02-232538
1300 시민사회 "한.미 연합 전쟁연습 중단하라" 12-02-231895
1299 제주해군기지 설계 오류.. 강정마을 새 국면 맞나12-02-202006

[1][2][3][4][5][6][7][8][9][10][다음 10개]
 
 
 
 
E-mail : onecorea21@hotmail.com | TEL. 02) 6406-6150
Copyleft (c) 1999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