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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서해에는 우리 해상군사분계선만이 존재할 것”
북한군, “서해에는 우리 해상군사분계선만이 존재할 것”
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남측, 무모한 군사적 도발 감행했다"
2010년 11월 23일 (화) 19:31:34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북한군은 연평도 국지전에 대해 “우리 조국의 영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무자비한 군사적 대응타격을 계속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7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형식의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11월 23일 13시부터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의 우리측 영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였다”며 “우리측 영해에 쏘아댄 괴뢰들의 포탄은 무려 수십발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우리 혁명무력은 괴뢰들의 군사적 도발에 즉시적이고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하는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혁명무력은 남조선괴뢰들이 감히 우리 조국의 영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무자비한 군사적 대응타격을 계속 가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괴뢰들의 이번 군사적 도발은 이른바 ‘어선단속’을 구실로 괴뢰해군함정들을 우리측 영해에 빈번히 침범시키면서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악랄한 기도의 연장”이라며 “조선 서해에는 오직 우리가 설정한 해상군사분계선만이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해 남측이 서해상 경계선으로 삼고 있는 NLL(북방한계선)을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3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그 무슨 《호국》이라는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11월 23일 13시부터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의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우리측 령해에 쏘아댄 괴뢰들의 포탄은 무려 수십발에 달한다.

괴뢰들의 이번 군사적도발은 이른바 《어선단속》을 구실로 괴뢰해군함정들을 우리측령해에 빈번히 침범시키면서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악랄한 기도의 연장이다.

우리 조국의 신성한 령해를 지켜서있는 우리 혁명무력은 괴뢰들의 군사적도발에 즉시적이고 강력한 물리적타격으로 대응하는 단호한 군사적조치를 취하였다.

도발자들의 불질을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다스리는것은 우리 군대의 전통적인 대응방식이다.

앞으로도 우리 혁명무력은 남조선괴뢰들이 감히 우리 조국의 령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주저하지않고 무자비한 군사적대응타격을 계속 가하게 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는 우리 혁명무력의 엄숙한 경고를 똑똑히 새겨들어야 한다.

조선서해에는 오직 우리가 설정한 해상군사분계선만이 존재할것이다.

작성일자 : 2010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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