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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08년 11월 23일        조회 : 9185        작성자 : 관리자     

[논평] 친북‧반미세력임을 당당하게 내세워야

 

엊그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어떤 행사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분이 집권당의 유력한 정치인 앞에서 자신은 친북세력이 아니고 반미세력도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반미가 아닌 이유로는 자신의 가족들 중에 미국 가서 박사학위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근거로 꺼냈다. 참 민망한 발언이다. 그런데 때마침 그 인사는 정부에서 주는 의미있는 상을 받을 후보로 추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더 민망하고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을 수 없는 발언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 분은 유력한 통일운동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하여 반북친미수구꼴통 세력들로부터는 친북 반미인사로 불리고도 있다. 그런 분이 자신은 친북세력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주장을 했다. 반미세력이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

 

친북이란 무엇인가.

친북은 말 그대로 공화국과 친하게 지내자는 것이다. 친하게 지내자는 것은 공화국의 체제와 정책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이는 공화국을 적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적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은 같은 민족이요 형제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같은 민족이고 형제임을 인정한다는 것은 북과 남이 하나의 공동운명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공동운명체는 떨어져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통일을 지향하고 그 통일을 방해하는 미제 침략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려하는 것이다.

 

미제 침략군을 몰아내려는 행위는 남쪽에선 반미운동으로 불리지만, 나라에 상관없이 반미운동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형태를 반대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다.

 

미제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가장 많이 당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특히 미제의 준식민지나 다름없는 남쪽에서의 통일운동은 그래서 친북과 반미가 기본이고 필수항목이다.

 

친북과 반미의 개념이 이러하거늘 통일운동가임을 자처하는 사람이 자신은 친북인사가 아니고 반미인사도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끝)

 

200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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