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 괌에 글로벌호크 배치.."中.北 감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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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미 공군이 지난 1일 괌 앤더슨 기지에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기를 처음으로 배치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동중국해나 남중국해에서 활동을 확대하는 중국군은 물론 북한의 동향까지 염두에 두고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와이에 있는 미 태평양 공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미 글로벌호크 1기를 배치했고, 내년 이른 시기에 무인정찰기를 3기로 늘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을 커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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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美, 괌에 글로벌호크 배치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미 공군이 지난 1일 괌 앤더슨 기지에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기를 처음으로 배치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kmtoil@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 글로벌호크는 약 1만8천m 상공을 비행하며 고성능 카메라로 최대 5천5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조정으로 정찰 활동을 할 수 있고, 38∼42시간 비행하면서 첨단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기 등으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괌 기지는 평양에서 3천800km, 중국 베이징에서 4천500km 떨어져 있다.
미군은 괌 기지를 거점 기지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미 F-22 전투기나 C-17 수송기를 앤더슨 기지에 배치했다.
앞서 제13 미 공군 사령관인 칩 엇터백 중장(당시)은 2008년 11월에 열린 '글로벌 전쟁 심포지엄' 브리핑에서 "7개 F-22 비행대대 가운데 3개 대대를 태평양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며, 글로벌호크도 조만간 괌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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