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게시판 > 새소식
새소식 이전자료
러시아 천안함 보고서 비공개 '비사'..그레그 기고 파장
러시아 천안함 보고서 비공개 '비사'..그레그 기고 파장
31일자 뉴욕타임즈 기고문 "러시아 보고서, MB에 상당한 타격"
2010년 09월 01일 (수) 17:23:41 조정훈 whoony@tongilnews.com

"러시아의 천안함 보고서가 공개되면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당한 정치적 타격(much political damage)을 줄 것이며 오바마 대통령을 당혹스럽게(embarrass) 할 것이다"

도날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는 31일 뉴욕타임즈 기고문 <북한 기류 살피기>(Testing North Korean Waters)에서 '믿을 만한 러시아 친구'의 말을 인용, 러시아의 천안함 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러시아 정부의 '천안함 보고서'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밝혀진 '비사'여서 파장이 예상된다.

   
▲도날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의 기고문 <북한 기류 살피기>(Testing North Korean Waters) [사진-8월 31일자 뉴욕타임즈]
그레그 전 대사는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해 천안함 침몰관련 증거물을 검토한 러시아 정부가 조사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믿을 만한 러시아 친구'에게 질문한 결과 '이명박 정부에 정치적 타격'의 답변을 얻었다는 것.

그는 이런 질문을 할 배경에 대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추가 대북 제재 등 한국과 미국의 강경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문제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한국의 주장에 모든 국제사회가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천안함 사건 이후 한국과 미국이 대북 강경책을 고수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3월 26일 한국의 천안함이 서해에서 발생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 폭발해 침몰했다"며 "한국 조사단이 북한이 발사한 어뢰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결론내렸고 미국도 이에 동의하면서 대북 제재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한국의 고위 외교관의 말을 인용, "이명박 정부는 북한으로 통하는 모든 다리를 불태웠다. 그리고 출구전략 없는 강경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현재 남북관계는 전형적인 치킨게임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레그 전 대사는 천안함 이후 한국과 미국의 대북 강경노선의 상황에서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의 방북이 기회라고 진단했다.

그는 "카터 전 대통령이 평양에서 천안함 문제를 논의했는지 알수 없으나 그는 김일성 주석과 우호적이고 유용한 대화를 한 전직 대통령으로 존경받고 있다"면서 "카터 전 대통령이 곰즈 이상의 것을 북한에서 가져올 수 있다"며 카터의 방북을 미국의 대북 정책 변화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성일자 : 2010년 09월 01일
총 1458의 글 ( 31 / 73 )
번호 파일 제목 작성일자 조회수
858 설계도 출처 말바꾸고…아직도 ‘의문의 1번’ 10-09-107594
857 ‘1번 어뢰’에 맞추려 수치 수정…‘지진파’ 폭발력과 안맞아 10-09-107620
856 [단독] ‘1번 어뢰’ 폭발력 수정…국방부 시뮬레이션 ‘엉터리’였다 10-09-107571
855 재미삼아 사람을 죽이는 미군 놈들.. 인간백정 같은 놈들!10-09-097793
854 美신형장갑차량, IED공격 방어에 효과10-09-097587
853 美공군, 괌에 글로벌호크 배치.."中.北 감시용" 10-09-097795
852 방위비 분담금 주한미군 이전사업에 투입 시사10-09-097006
851 李대통령, 한.러정상회담차 러시아로 출국10-09-096971
850 ‘천안함’ 정부 발표, 불신하는 국민 더 많아 10-09-097514
849 국방부, 10일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10-09-067492
848 그레그 “통킹만 사건 연상…합조단 보고서 전부 공개해야” 10-09-037592
847 그레그 "천안함 사고 가능성" 주장10-09-037523
846 천안함 사건 진상조사 부산시민위, 사건 조작은폐 책임자 고발 10-09-027233
845 제멋대로 침략하고 제멋대로 떠난 미국10-09-027382
844 Testing North Korean Waters10-09-017211
843[선택] 러시아 천안함 보고서 비공개 '비사'..그레그 기고 파장 10-09-017670
842 이명박 정권은 이승만 정권보다 못한 미국의 노예10-09-017390
841 천안함 침몰이 한국을 괴롭히고 있다-해군전문가 분석, 정부가 ‘단순한’ 해양사고를 은폐하고 있다10-09-018087
840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 (7) 10-09-017747
839 “진실은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6)10-09-015225

[이전 10개][31][32][33][34][35][36][37][38][39][40][다음 10개]
 
 
 
 
E-mail : onecorea21@hotmail.com | TEL. 02) 6406-6150
Copyleft (c) 1999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