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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서울 향린교회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진보연대 등 43개 단체는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을 발족하고,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 | 천안함 조사결과의 의혹 증폭이 심화되는 가운데 16일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을 발족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향린교회에 모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회원 등 30여명은 '공동행동'을 발족하고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공동행동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진보연대 등 43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25일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사회단체 비상시국회의'에서 결정된 대책기구이다.
공동행동은 정보와 자료 수집,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형성, 야당 공조 등 자체적인 진실규명 활동을 비롯해 남북, 중국, 미국으로 구성되는 4개국 공동조사와 국회 국정조사 요구 등 활동을 펼친다.
특히, '천안함 진실 신고센타(가칭)'를 운영해 시민들이 갖고 있는 자료 수집, 천안함 생존 장병 양심선언 등 천안함 사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 실천활동으로 △범국민 서명운동 △기자회견 및 집회 △선전 캠페인 등을 펼친다.
공동행동은 "각계 사회단체가 천안함 문제의 진실을 규명을 촉구했으나 이명박 정부는 대북 적대정책을 강행하여 비상한 태세가 절실히 요청된다"며 "천안함 사건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진실 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행동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을 반대한다"며 "남북공동선언 시런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