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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11시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천안함 조사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연어급잠수함 포함 등 7대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 "국방부와 송영선 의원이 제시한 북한 연어급 잠수함 증거사진에 문제 있다."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검증위)는 4일 오전 11시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지적했다.
검증위에 따르면 국방부의 구글어스 위성사진 분석 결과 연어급 잠수함으로 추정하는 물체는 길이 33.64 미터, 폭 3.73미터로 연어급 잠수함 제원보다 더 큰 상어급 잠수함(길이 34미터, 폭 3.8미터)에 가깝다는 것이다.
국방부가 주장하는 연어급 잠수함은 130톤 급 잠수함으로 길이 32~35미터, 폭 3.5~4미터로 추정된다. 상어급 잠수함은 330톤 급이며 길이 34미터, 폭 3.8미터이다.
또한 송영선 의원의 구글어스 위성사진 자료에서도 상어급은 흘수(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를 고려 37미터임을 제시한 반면 연어급 잠수함으로 지목한 잠수함은 흘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29미터로 단정지어 자료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흘수 고려 약 34미터 길이로 상어급 잠수함이라는 것이다.
즉, 검증위는 위성사진 자료가 북한의 연어급 잠수함 보유 증거로 가치가 없다는 지적이다.
국방부는 지난 30일 북한 국방위원회의 연어급 잠수함 보유 부인에 대한 반박자료로 대동강 하구 특수선박 제작소에서 건조 중인 잠수함의 구글어스 위성자료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도 지난 31일 황해도 비파곶 잠수함 기지가 찍힌 구글어스 위성사진에 연어급 잠수함이 포착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검증위는 연어급 잠수함 포함 TOD, 항적, 발생시점, 함체변형, 물기둥, 1번 어뢰 등 7대 의문을 주장하며 언론인을 중심으로 천안함 조사결과를 계속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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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증위는 국방부와 송영선의원이 제시한 위성사진 자료는 흘수(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를 고려하지 않아 북한의 연어급 잠수함 보유 증거로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자료제공-천안함조사결과언론보도검증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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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증위는 연어급 잠수함 포함 TOD, 항적, 발생시점, 함체변형, 물기둥, 1번 어뢰 등 7대 의문을 주장하며 천안함 조사결과를 계속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조성봉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