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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몰락에서 경계해야 할 측면’ <조선신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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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몰락에서 경계해야 할 측면’ <조선신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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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몰락은 우리 민족의 편에 유리하지만 경계해야 할 측면도 있다.”
재일 <조선신보>는 6일자 ‘장돌뱅이와 전쟁’이라는 제목의 메아리 란에서 이같이 진단하고는 그 이유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들(미국)은 전쟁으로 난국을 모면해온 역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신문은 “아니나 다를까, 미국은 ‘천안함’ 모략을 꾸며내었다”면서 “뿐만 아니라 연일 광기어린 군사도발을 감행하다가 된매를 맞자 적반하장격으로 책임을 남에게 들씌워 여론을 오도하려고 발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신문은 “걱정할 것 없다”고 단언하고는 “조선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과는 달리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만에 하나 감히 덤벼든다면 그들은 조선반도에서 일소될 것”이라고 으름장도 놨다.
신문은 오늘날 미국 몰락의 한 예로 지난달 일본에서 있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에 참가한 오바마 미 대통령의 행적을 들었다. 즉, 오바마 대통령은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인도를 비롯해 아시아 4개국을 순방했는데, 이때 대기업의 간부 200여명이 동행했다는 것이다.
신문은 이를 두고 “활수하게 온 세계에서 물건을 사들이던 ‘큰 어른’이 이제는 거꾸로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물건 사시오’ 하고 애소하는 장돌뱅이신세가 되었으니 격세의 감이 든다”고 비꼬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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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0년 12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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