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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유미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운명
정유미 빈소 북.해외측 조사와 화환 보내와
<3신> 26일 정유미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운명
2008년 07월 26일 (토) 14:29:24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3신, 27일 오후 3시 30분> 정유미 빈소 북해외측 조사와 화환 보내와
-남편 쟈니 “유미가 보고 싶다... 결연한 투병 힘과 감동 크다”


   
▲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빈소의 고인 영정.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26일 유명을 달리한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정유미 사무총장의 빈소엔 남측 단체들은 물론 북측과 해외측 조사와 화환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휴일인 27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영안실 6호실에는 ‘자주통일 열사 정유미 동지 민족통일장’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지만 아직 조문객은 드물다.

이날 오후 3시 고인의 남편 쟈니 클라인 씨와 동생 정재우 씨 등 유가족들은 고인과의 마지막 대면인 입관식에 입회하기 위해 장례식장 지하로 향했다.

   
▲ 입관식에 입회하기 위해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유족과 단체 관계자들.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남측이 제안한 남북해외 공동 장례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해외측에서 공감을 표시하고 북측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며 “명단 구체화 작업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민특위 북측본부(위원장 김완수)와 6.15북측위원회(위원장 안경호), 범민련 공동사무국, 6.15일본지역위원회 등으로부터 조사가 도착했으며, 남측에서 명예장례위원장으로 추천받은 김완수 전민특위 북측본부 위원장은 전민특위 해외본부를 통해 화환을 전달해왔다. 해외에서는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과 재미협의회재미동포가족 등에서 화환을 보내왔다.

한충목 위원장은 “해외측 조문대표단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례비용을 포함해 병원비 등 3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 고인의 빈소에는 전민특위 북측본부 김완수 위원장이 보내온 조화 등이 놓여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미국에서는 전민특위 미주본부 이화영 위원장을 비롯해 존 최(최용준) 노둣돌 대표, 이남희 교수 등이 조문단으로 서울로 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날 오후 단체들이 연석회의를 통해 조문 대표단을 결정할 예정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초빙교수 정기열 목사 부부는 이날 급거 귀국해 이미 조문객을 맞고 있다.

남측에서는 한국진보연대, 범민련 남측본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주요단체들과 민주노동당 등에서 화환을 보내왔다.

남편 쟈니 클라인 씨는 “유미가 보고 싶다”며 “유미가 지난 2년 간의 암투병으로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들고 아팠던 것, 그 고통으로부터 헤어나 세상을 떠나면 내 마음이 덜 아플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떠나니 그렇지가 않다.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쟈니 씨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유미한테 병간호를 많이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유미간 준 것이 더 크다”며 “인간이 감당키 어려운 투병과정에서도 유미의 결연한 투쟁 모습으로부터 받은 힘과 감동이 크다”고 말했다.

   
▲ 정기열 목사가 남편 쟈니 클라인 씨를 위로하며 <통일뉴스>와의 인터뷰를 돕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정기열 교수는 "친동생 같은 동지이고 동생이다"며 "고인은 굉장히 아픈 가정사를 딛고 열정적이고 책임적으로 국제연대 분야에서 일해왔다"고 회고하고 "고인도 주변도 투병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 2,3년간 정 총장이 남북해외는 물론 국제연대 과정에서 친분을 쌓은 타민족 활동가들의 사랑과 정성까지 많이 받았다"며 "고통을 넘어 평온한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살아남은 자들에게 위로가 되지만, 자주민주통일의 길을 함께 했던 선배, 동료, 후배들이 고인이 마지막까지 걸었던 길을 온전히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신, 26일 오후 11시 30분> 29일 '자주통일 열사 정유미 동지 민족통일장'
- 남측, 남북해외 공동 장례위 구성안 제안


26일 유명을 달리한 정유미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의 장례가 남북해외가 함께 치르는 ‘자주통일 열사 정유미 동지 민족통일장’으로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고인의 시신을 운구해온 각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들은 회의를 갖고 장례식 명칭과 장례위원회 구성, 장례일정 등을 협의해 남측의 의견을 정했다.

이들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02-2072-2022)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 조문객을 맞은 뒤 29일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 발인해 9시 영결식을 갖고 낮 12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을 치르기로 했다.

이들은 특히 고인이 남북해외로 구성된 전민특위 사무총장으로 활동해왔던 만큼 장례위원회를 남북해외 공동으로 구성한다는 원칙 하에 남측 의견으로 명예장례위원장에 김완수 전민특위 북측본부 위원장을 추천하는 등 공동장례위원장과 고문, 공동집행위원장, 장례위원 등을 추천할 계획이다.

참고로 전민특위 북측본부는 김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이, 남측본부는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가 각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외측 위원장은 없다. 

장례위원회 관계자는 “남측 장례위원 구성안과 관련하여 해외측 의견을 모으고 해외측으로 하여금 북측과도 협의해달라고 요청한다”며 “아울러 북축본부와, 해외측 대표의 조사도 요청한다”고 밝혔다.

남북 당국간 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북측 장례위원들이 장례식에 직접 참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인도주의적 사안이라는 측면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장례위원회 구성 남측 의견안>

○ 명예장례위위원장 :김완수 전민특위 북측본부 위원장
○ 공동장례위원장 : 전민특위 해외지역위원장 및 해외에서 요청하는 인사
: 전민특위 남측본부와 각 주요단체 대표(한국진보연대,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범민련, 한국노총, 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연대,한청,유가협,민가협,추모연대 등)
○ 고문 : 남북해외의 각 단체 원로 및 개인인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 공동집행위원장 : 전민특위 및 각 단체 집행위원장
○ 장례위원 : 각 단체 성원 및 정유미를 추모하는 개별인사

<남측 요청사항>

○ 남측 장례위원 구성안과 관련하여 해외측 의견을 주시고, 북측과도 협의하여 주십시오
○ 북축본부와 , 해외측 대표 조사를 보내주십시오
○ 해외 지역에서는 성원들에게 부고를 알려주시고, 장례위원이 있을 경우 명단을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북측의 장례위원에 대해서도 협의하여 주십시오.
○ 해외의 각지역에서 장례비용을 모아 주시고 모금되는 것은 아래의 계좌로 보내주십시오. 
     (장례 관련 계좌 번호: 국민은행/ 한충목/ 822- 21- 0428 - 139)
○ 기타 장례와 관련하여서 해외측 의견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고, 북측과도 협의하여 주십시오

<자료제공 - 남측 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회의>


<1신, 26일 오후 2시 30분> 26일 정유미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운명

정유미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이 26일 낮 12시 30분경 운명했다. 향년 46세.

고인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에덴요양병원에서 암투병 중이었으나 끝내 숨졌다. 지인들은 고인의 시신을 서울대병원으로 운구해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인은 일찌기 미국으로 이민을 가 공부하다 우연히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 소식을 접하고 조국의 민주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청년운동을 시작으로 사회활동에 뛰어들어 2000년부터 남북해외가 공동으로 결성한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에 이어 사무총장 역할을 맡아왔다.

고인은 2006년 6월 6.15민족통일대축전 참가차 방한한 뒤 위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2007년 8월 10일 서울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자니 클라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남북해외 전민특위 본부를 총괄적으로 연결하고 집행하는 일들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램지 클락 미국 전 국무장관을 포함한 국제진상조사단을 꾸려 남과 북에 10차례 정도 방문해 진상조사 활동을 벌였고, 한미FTA 반대투쟁을 할 때 남쪽에서 온  방미투쟁단을 맡아 일을 함께 풀어갔다"고 고인의 활동을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미국 시민권자인데 고국에 와서 2년 1개월간 병치료를 하다 운명을 달리했다"며 "젊은 나이에 미국에 가서 20여년 민주화와 통일운동을 열심히 한 동지고, 남북해외 공동 직책을 맡아온 동지를 잃게 된 것은 가슴 아프고, 고인이 해온 일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고인의 활동이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지인도 많지 않다며, 고인을 아는 사람들부터 힘을 모아 고인의 장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정유미 약력>

   
▲ [사진제공-전민특위 남측본부]
1962년 전라도 함평 출생
1976년 시카고로 이민
1980년 일리노이 주립대-회계학
1983년 시카고 인근지역 한인 대학생 및 청년 조직인 석암회원 활동
1989년 재미한국청년 연합 "한청" 활동
1990년 시카고 청년교육문화원 원장 및 한청 시카고 지부 국제연대위원
1991년 Nkrumah Washington 교육센터[흑인청소년 교육 자립센터] 이사
1994년 동포사회를 위한 시카고 모임 국제연대 위원장
1995년 동포회의 자주연합으로 개칭 국제연대 위원장
2000년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
2005년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2007.8.10 자니 클라인 씨와 결혼

<자료출처 - 전민특위 남측본부>

작성일자 : 2008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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