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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0년 05월 20일        조회 : 6788        작성자 : 관리자     

[성명] 천안함 조사에 북측 검열단 파견을 즉시 수용하라!



천안함 침몰 민군합동조사단이 북한 어뢰공격으로 인한 버블젯트 현상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그 조사결과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들이다.


결정적인 증거라고 들이민 북한제 어뢰 부속품들도 천안함 침몰의 증거가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 천안함 함체 자체에 어뢰 공격에 의한 폭발이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사망한 병사들과 살아 남은 병사들의 몸상태를 봐서도 그렇고 합조단의 발표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한 주장을 전혀 조사에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그렇다.


합조단은 천안함의 이동경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침몰 당시의 교신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최초 침몰 장면을 찍은 화면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북측의 어뢰공격이라고 주장하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격을 했다는 근거조차 조사단은 밝히지 못했다.  북측의 군함이나 잠수정의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 하는 미군과 한국군이 그것을 몰랐다는 자체가 발표의 신뢰성을 완전히 떨어트리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합조단의 발표는 한편의 거대한 사기극이라는 감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에는 한미 군사훈련 기간이었다. 그 많은 함선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남쪽 깊숙이 침투한 잠수정과 거기서 쏜 어뢰를 탐지하지 못했다는 것도 어뢰가 아님을 확인해 주는 정황증거이다.


합조단에 참여한 나라와 전문가라는 자들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전면적으로 공개하라. 그들을 하나 하나 인터뷰할 권리가 국민들에게 있음을 명심하라.


그동안 국방부가 거짓말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인양된 천안함을 놓고 무슨 짓을 했는지 국민들은 알 수가 없다.

 

북측은 이번 발표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검열단 파견을 제시했다. 이명박 정권이 이번 발표가 한 점 양심에 가책이 없고 떳떳하다면 북측의 검열단이 내려오는 것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반대한다는 것은 이번 발표가 대국민 사기극 임을 반증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천안함 희생병사들과 유가족들, 온 나라 국민들을 속인 그 엄청난 범죄의 죄 값은 철저하게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더 이상 긴말 하고 싶지 않다. 지금 당장 북측 검열단의 파견을 수용하고, 조사단의 입장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을 불러들여 전면적인 재조사를 실시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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