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미국 해군의 최신예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하와이호(7천800t)가 부산에 입항했다.
주한미해군사령부는 잠수함 하와이호가 지난 10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부두에 입항했으며 13일 취재진에게 잠수함 내외부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길이 115m 폭 10.3m 높이 9.3m 규모의 하와이호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발사체계)와 중어뢰(533㎜ 어뢰발사관 4문)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가압수로형 원자로 1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최고 34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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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핵잠수함 하와이호 부산 입항
(부산=연합뉴스)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미국 해군의 최신예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인 하와이호(7천800t) 모습. 길이 115m 폭 10.3m 높이 9.3m 규모의 하와이호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발사체계)와 중어뢰(533㎜ 어뢰발사관 4문)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가압수로형 원자로 1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최고 34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 << 지방기사 참고 >> 2010.11.12. ccho@yna.co.kr |
탑승인원이 110~130여명인 최신예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은 최대 3개월간 수중에서 장기간 정찰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운용중인 잠수함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잠수함보다 규모가 작지만 대양 뿐 아니라 연안작전도 가능하고 유지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244m 이하의 수심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핵잠수함으로 꼽힌다.
하와이호의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15일 출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