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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사건, 한미연합훈련과 연관성 명백히 밝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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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사건, 한미연합훈련과 연관성 명백히 밝혀야" |
| 천안함 공동행동, 자료집 발간 '전면 재조사'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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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은 한미연합연습 기간 중 일어난 사고임. 한미연합연습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대규모 전투함선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한미 연합연습과는 무관하다는 정부 발표는 신뢰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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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천안함 공동행동이 발간한 자료집 『이명박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문제점』. [자료사진 - 통일뉴스] | 22일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천안함 공동행동)은 자료집 『이명박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문제점』을 발간해 ”한미당국은 천안함이 사고 당시 어떤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는지를 공개하여 한미연합훈련과의 연관성 여부를 명백히 밝혀야“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평통사, 평화재향군인회, 추모연대, 민주노총 등 재야단체들과 민주노동당 등 43개 단위가 참여하고 있는 천안함 공동행동은 “미국은 자체 위성이나 함정뿐만 아니라 한국군이 제공하는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사고의 경위를 다 알고 있다”며 정보공개는 물론 “미국은 천안함이 미군 잠수함과 충돌하여 침몰했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당시 한미연합 ‘독수리연습’이 진행 중이었음을 감안할 때, 제3부표는 천안함 침몰이 한미연합 ‘독수리연습’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간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간차원의 의혹제기와 진상규명이 많았지만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미국의 책임론을 정면에서 제기한 것은 드문 일이다.
천안함 공동행동은 또한 “침몰 지점과 시간은 사건의 발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임에도 이 정보가 오락가락하는 것은 사건 개요 전체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GPS를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한 좌표가 크게 변화한 것은 사건 관련 좌표의 총체적 오류뿐만 아니라 사건의 실체 은폐를 위한 정보 조작을 의심케 하는 만큼, 전면적인 재조사를 통해 사건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히 규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79쪽 분량의 자료집은 ‘1번 글씨’, ‘흡착물’, ‘스크루 변형’, ‘스크래치(긁힌 자국)’, ‘물기둥’ 등 기존 의혹들을 21가지로 나누어 정부의 발표와 제기된 의혹 등을 열거한 뒤 나름의 ‘소결’을 통해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천안함 공동행동은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되짚어 보고, 국정조사를 비롯하여 남·북·미·중 4개국이 참가하는 공동조사와 같은 중립적이고 공정한 재조사를 위한 각계의 관심과 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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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0년 10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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