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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태, 6.25전쟁 당시와 비슷” <北단체>
“현 사태, 6.25전쟁 당시와 비슷” <北단체>
2011년 03월 03일 (목) 10:58:20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현 사태는 6.25전쟁 당시와 비슷하다.”

북한의 대남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가 2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군사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 훈련을 거론, “지금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는 화약내, 불구름으로 뒤덮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담화는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들이 빈번히 감행되었지만 그 누구의 ‘핵 및 미사일 제거’니, ‘급변사태 대비’니 뭐니 하고 상대방에 대한 체제‘붕괴’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옹근 한 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수단들을 동원하여 불장난소동을 미친 듯이 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화는 “대화 상대방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그 누구의 ‘진정성’을 걸고 들고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떠드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실로 파렴치하고 가소로운 것”이라면 최근 남측 당국의 대북 대화 조건을 폄하했다.

담화는 “오늘의 사태는 지난 조선전쟁 전야에 민족의 영구분열을 막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절절한 제안을 담은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에 대해 이승만 역도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로 대답해 나선 그때를 방불케 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6.25전쟁 상황과 동일시했다.

한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매 시기 때마다 특히 한미군사훈련이나 한미동맹, 더 나아가 6.15공동선언, 10.4선언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해 왔다.

다음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 담화 전문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전지역에서 북침을 노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강행하고있다.

핵항공모함전단과 스트라이커부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증원무력과 핵선제타격수단들이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투입되고있는 가운데 미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고도의 전투태세에 진입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는 화약내, 불구름으로 뒤덮이고있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들이 빈번히 감행되였지만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제거》니, 《급변사태대비》니 뭐니 하고 상대방에 대한 체제《붕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옹근 한개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수단들을 동원하여 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대해 《방어훈련》이라고 하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의 최극단위기에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황당한 궤변이다.

대화상대방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그 누구의 《진정성》을 걸고들고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떠드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실로 파렴치하고 가소로운것이다.

오늘의 사태는 지난 조선전쟁전야에 민족의 영구분렬을 막고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절절한 제안을 담은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에 대해 리승만역도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로 대답해나선 그때를 방불케 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애당초 북남대화와 긴장완화, 평화에는 관심이 없으며 그들이 추구하는것은 오직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선언한대로 민족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고 우리의 체제를 감히 어째보려 하는자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불을 즐기는자는 자기가 지른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무모한 불장난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0(2011)년 3월 2일

평 양

(출처-노동신문, 2011.3.3)

작성일자 : 2011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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