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주미철본 신임 상임 대표 선출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11월 27일 약식 총회를 거쳐 홍석영 前서울본부 공동의장을 새 상임대표로 선출했습니다.
홍석영 신임 상임대표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주미철본의 상임대표직을 맡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2년간(12월1일부터 임기 시작)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게 될 홍석영 대표님께 많은 격려와 환영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리인수 상임대표는 지난 1999년 11월 12일 서울 용산의 한 커피솝을 빌려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가 결성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2000년 7월 28일 부산일보 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은 이후 지난 10년 동안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왔습니다.
참고로 리인수 대표는 향후 모 기구의 대북민족협력사업의 실무를 총괄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1월 28일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운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