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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08년 02월 28일        조회 : 10210        작성자 : 관리자     

[성명] 10.4 남북 평화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

2000년 6.15선언 이후 또 하나의 쾌거가 칠천만 민족 앞에 전해졌다.
평양에서 오늘 발표된 남북정상의 합의문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하 평화선언)’ 이 그것이다.
이번 평화선언은 지난 6.15공동선언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발현시킨 내용으로 담겨져 있다.
평화선언 두 번째 항의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은 남한의 국가보안법 등 시대착오적 악법들을 제거해야 함을 뜻하며, 그 실천 약속의 징표이다.
세 번째 항의 불가침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한 것은 남북불가침선언에 해당한다. 그리고 네 번 째 항의 종전 선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더 이상 전쟁책동 주범 주한미군의 존재가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는 말이 된다. 이 역시 당연한 귀결이다.
일곱 번째 항의 금강산 면회소 설치와 함께 상시적 면회를 진행하기로 한 것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항, 남북이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총리급 회담, 그리고 정상들이 수시로 만나기로 한 것은 6.15공동선언에 나와 있는 남측의 연합체와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의 진입 단계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는 이번 평화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
이번 평화선언은 한반도 문제를 우리민족끼리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만천하에 공표한 것이다.
이로써 우리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의 그 어떠한 세력들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민족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이 같은 대세의 흐름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은 즉각적으로 철수되어야 한다. 한반도 군사적 긴장의 근본원인 제공자인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이다. (끝)


2007.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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