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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09년 05월 23일        조회 : 10479        작성자 : 관리자     

[성명]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이 정권에 분노한다


조직폭력배로 전락한 이명박 정권의 검찰로부터 야비하기 이를 데 없는 보복성 표적수사에 시달리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침내 오늘 아침 서거하였다.


우리는 노 전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동시에 부패하고 파렴치한 이명박 독재정권을 향해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이명박이 그동안 저지른 크고 작은 파렴치한 범죄행위들은 이미 널리 공공연하게 알려진 바 있으며, 그 움직일 수 없는 증거물들도 여기저기 널려있음에도 그 동류집단인  조폭검찰은 이를 애써 외면해왔다. 임채진 검찰총장이란 놈은 삼성 떡값을 받아 처먹은 의혹을 받고있는 놈이다.


이런 부패 파렴치한 놈들이 국민들의 촛불항쟁에 직면하자 자신들의 실정과 치부를 가리우고 물타기 위한 목적으로 노무현 일가에 대한 표적수사를 기획하고 주도하였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피의 사실들을 소설 쓰듯 하며 언론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불법행위까지 일삼아 왔다.


노무현 본인뿐만 아니라 그 부인과 딸 아들 사위 며느리 친지 친척들까지 표적 삼아 오라 가라 하며 린치를 가하였다. 노무현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압박보다는 가족, 친지, 친척들과 가까운 주변 인물들에게 집요하게 가해지는 검찰의 린치가 죽음보다 더욱 참기 힘들었을 것이며, 야비하기 이를 데 없는 조폭검찰은 바로 이점을 노렸을 것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 독재부패정권에 의한 타살이다.


지난 <국민의 정부>에서 <참여정부>에 이르는 10년 간은 피땀 흘려온 국민의 기대치에 비하여 적지 아니 미흡한 점을 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 30여 년 간에 이르는 피땀 어린 민주화 투쟁의 산물이다. 이 기간동안 우리는 민족사에 의미 있는 성과와 여러 측면들에서 전례 없는 눈부신 발전들을 이룩해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6.15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수구부패세력의 생존기반이었던 남-북간 적대관계가 와해되고 교류협력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됨으로써 동북아 평화정착과 민족공동번영의 초석이 이루어졌고, 확대된 표현의 자유는 우리민족의 창발성에 불을 붙여 영화 및 대중예술분야에서 세계적인 한류를 가능케 하였다. 또한 정보통신분야에서 최선진국에 올라서고, 과학기술분야에서도 여러 부분에서 미국을 따라잡거나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그 10년 동안 정권에서 소외되어왔던 수구부패세력은 집권하자마자 마치 이를 보복이라도 하듯 '잃어버린 10년'이라며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부터 없애버리고, 6.15, 10.4 남북공동선언을 깔아뭉갬으로써 남북관계를 또다시 전쟁일촉즉발의 과거상태로 되돌리려 하고, 민주화의 싹을 자르기 위해 무리한 언론장악, 미디어악법 발의 등 여러 부문에서 헌법정신까지 유린해 가며 동시다발적으로 발악하기 시작하였다.  


그 발악하는 과정의 일환이 노무현 일가를 상대로 한 표적수사이다.


한 시대의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했던 노무현이 퇴임한 민주정권의 대통령으로서 낙향하여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서민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수구부패세력에게는 자신들의 치부가 너무 선명하게 비교되어 참을 수 없는 눈엣 가시였을 것이다.


이 점이 이명박 수구부패정권이 노무현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몰고 가게 된 이유이다.


저들이 남북화해와 이 땅의 민주화를 거꾸로 되돌려 세우기 위해 아무리 발악한다 한들 저들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다.


전임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내 몬 이명박은 더 이상 이 땅에서 갈곳이 없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30년 민주항쟁의 역사를 안고 있는 우리 민주국민들은 파렴치한 이명박 부패독재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려 처단 할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2009년 5월23일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www.onec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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