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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0년 05월 25일        조회 : 6790        작성자 : 관리자     

[논평] 참으로 가증스러운 이명박의 담화문

 

어제 이명박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군사도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남북간 교류 협력 사업 등을 전면적으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두 동강 내 버렸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명박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북이 천안함을 침몰시켰다고 말 하는가.

 

증거물이라고 내놓은 그 어뢰가 천안함을 침몰시킨 어뢰라는 직접적인 증거를 합조단은 내 놓지 못했다. 북의 공격으로 단정하고 거기다 억지로 끼워 맞춘 추측일 뿐이다.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소위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절대 믿지 않는다. 그럴듯하게 사진까지 붙여 설명하며 마치 여러 개의 증거가 있는 냥 주접을 떨었지만 정신차리고 자세히 들이다 보면 제대로 된 증거는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란 자가 뒷골목 깡패처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북을 맹비난하다니, 참으로 해괴한 짓이다. 나중에 진실이 밝혀진 뒤 그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그러나. 너무나 경솔하고 천박한 짓이다.

 

대통령이란 자가 그 모양이니 국방부 장관 김태영은 전방 군부대에 대북 비난 확성기를 설치해 운용하겠다고 한다. 북은 조준 사격하여 그 시설을 없애버리겠다고 분노했다. 이에 김태영은 자위권을 발동하겠단다. 참으로 가관이다. 상황발생만 하지 않았지 지금은 전시상태나 마찬가지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정신박약아들에게 국가의 안위를 맡겨놓을 수 없다. 먼저 국가 원로들은 이명박에게 대통령직 사임을 촉구하고 국회는 즉시 탄핵 작업으로 들어가야 한다.‘쥐 상을 가진 자가 임금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더니 지금이 바로 그 짝이다.

 

 

 

2010. 5. 25.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www.onec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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