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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0년 04월 30일        조회 : 7309        작성자 : 관리자     

[논평] 천안함 외부폭발 운운은 자해공갈이나 마찬가지

 

인양된 천안함은  선체를 보나 사고 당시의 정황을 보나 외부 폭발에 의한 흔적이라고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다.

 

반면에 배 바닥이 심하게 긁힌 자국과 여기저기 난 구멍, 그리고 훼손된 스크루를 볼 때 천안함이 좌초되어 침수가 일어난 증거는 뚜렷하게 남아있다.

 

그럼에도 이명박 정권과 군 당국은 낯짝 두껍게도 "외부폭발로 인한 침몰"이라고 생억지 떼를 쓰고 있다.

 

만인이 보는 앞에서 뚜렷이 남아 있는 증거는 외면하고, 하등의 증거조차 없는 쪽으로 결론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북풍 조작을 위한 뻔뻔스럽고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대국민 기만 행위이다.

 

비유하자면, 헛발질 하다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진 놈이 무슨 사고인지 원인을 모르겠다며 정밀 진단 한답시고 시간을 질질 끌다가 '다리에 총상'이라는 허위진단서를 떼 가지고 와 북의 소행이라고 우기는 <자해 공갈>과 같은 행위이다.

 

이 사건은 그야말로 이명박의 <BBK사기사건>을 능가하는 대 국민 사기 사건이 될 것이다. 군 당국은 아마도 "대통령인 이명박도 그 정도로 뻔뻔한 사기꾼인 데 우린들 못하랴" 하는 배짱인 것 같다.

 

여기에 더하여 희생자를 전사자로 처우하고 화랑무공훈장까지 추서 함으로써 이 사기 사건을 거창하게 분식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무공훈장마저 대 국민 사기 극에 이용해 먹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한마디로 말기 증상이 아닐 수 없다.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 진나라 말기의 말기 증상을 대표하는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고사가 생각난다. 당시 바보 같은 황제(오늘날로 치면 국민) 아래서 전횡을 휘두르던 권력자( 오늘날 이명박)가 만인이 보는 앞에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기는 꼴을 말이다.

 

사기꾼 이명박 정권은 천안함과 침몰과 함께 끝장나고 있다.

 

 

201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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