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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1년 02월 10일        조회 : 3707        작성자 : 관리자     

[논평] 천안함 사건은 남측이 북측에 사죄해야 할 문제

 

속담에 ‘도둑이 매를 든다’ 는 말이 있다. 지금 이명박 정권이 하는 짓이 이와 같다.

북측은 올해 초부터 진정성을 담아 각 부문별 대화를 남측에 제의했다.

어제는 남북간 군고위급 회담을 위한 사전 준비 성격의 군사 실무 회담이 진행되었는 데 결렬되고 말았다.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결렬 책임은 남쪽에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천안함 사건은 북에서 저지른 일이 아니다. 이 사건을 북측의 공격에 의한 침몰 조작으로 규정해 놓고 북에다 사과를 요구하니 회담이 제대로 진행될 수가 있겠는가. 언어도단이다.

둘째, 수석 대표의 급은 회담에 나가는 측이 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상대 쪽에서 지정하듯이 누구는 나오면 안 되고 누구는 나와도 된다라는 식이면 누가 의욕 있게 회담을 하고 싶겠는가. 회담 대표의 급 같은 지엽적인 문제에 메달리는 것 역시 회담을 하지 않기 위해 핑계 거리를 찾는 것에 불과하다.

사실은 회담을 하면 할수록 불안한 쪽이 이명박 정권이다. 천안함 사건 같은 특대형 사건을 조작해 놓고 남북이 같은 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밀리는 쪽은 거짓말과 사기를 친 자들 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명박 정권은 정권이 끝날 때까지 군사회담은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응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이명박 정권은 천하에 둘도 없는 사기꾼 집단임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 된다.

북에서 진정성을 갖고 회담을 제의하면 고맙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회담에 임해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판을 깨는 자들은 더 이상 국정을 이끌어 갈 자격이 없는 양아치 집단에 불과하다.

남북 대화 중단으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책임은 이명박 사기꾼 집단에 있음을 국민들은 벌써부터 알고 있다.(끝)

 

 

2011. 2. 10.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www.onec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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