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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08년 03월 22일        조회 : 10161        작성자 : 관리자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군의 학살만행폭로 외무성 비망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정의와 평화, 인권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조선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을 대상으로 미군이 감행한 학살만행 진상을 다시 알리는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미국침략자들은 전쟁을 일으킨 첫 시기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인 평양시에 대한 집중폭격을 감행하였다.

 

1950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평양상공에 날아든 80여대의 미군폭격기들은 무차별폭격과 로케트발사, 기관총사격을 감행하여 48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였으며 1950년 8월 7일 평양상공에 침습한 ≪b-29≫ 33대는 450개의 폭탄을 떨구어 20여명의 녀자들을 포함하여 70여명의 주민들을 살해하였다.

 

951년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사이에만도 250회이상에 걸쳐 1만대이상의 미군비행기들이 평양상공에 날아와 4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었으며 그로하여 400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살해되고 2500명이 부상당하였다.

952년 3월 25일에도 ≪b-29≫24대를 포함한 63대의 미군비행기들은 평양상공에 날아와 39회에 걸쳐 1370개의 폭탄을 투하하여 120명이상의 주민을 살해하였으며 7월 11일 낮부터 12일까지 400여대의 미군비행기는 6000여개의 나팜탄, 시한탄을 투하하여 8000여명의 부녀자와 로인, 어린이들을 무참히 살상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전쟁전기간 평양시에 1400여회에 걸쳐 42만8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공장, 기업소, 교육, 보건, 봉사시설들과 살림집들을 모조리 파괴하였을뿐아니라 무고한 주민들을 수많이 살해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평양은 물론 지방도시들에 대한 폭격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1950년 7월 2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함흥, 흥남 지구에 날아든 약 200대의 미군비행기는 폭탄을 투하하고 기관총사격을 가하여 주민 297명을 살해하고 446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1950년 8월초 미군비행기들은 흥남중앙병원에 28개의 폭탄을 떨구어 의사, 간호원 18명과 해산중이던 녀성을 포함하여 117명의 환자들을 살해하고 106명의 환자들에게 부상을 입히였으며 같은날 흥남탁아소에 대형폭탄을 투하하고 기관총사격을 가하여 태여난지 6개월부터 4살까지의 철부지 어린이 52명을 숨지게 하였다. 1950년 8월 19일 하루에만도 청진시상공에 날아든 60여대의 미군폭격기들은 1012개의 폭탄을 투하하여 393명의 녀성을 포함한 1034명의 시민들을 살해하고 2347명의 시민들을 부상시켰다.

 

1950년 11월 8일 미군폭격기 100대는 신의주시 상공에 날아 들어 폭탄과 소이탄 등을 미친듯이 떨구어 8900호에 달하는 살림집들을 파괴하고 4000명이상의 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하여 5000명이상의 시민들을 살해하고 315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1950년 7월 2일부터 27일사이에 12회에 걸쳐 원산지구에 침습한 미군 폭격기들과 전투기들은 맹폭격과 기관총사격으로 녀자 739명, 어린이 325명을 포함하여 1647명을 살해하고 2726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1951년 8월 한달동안에만도 함경북도일대에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2122개의 폭탄을 투하하고 바다에서는 6098개의 함포사격을 가하여 평화적주민 2857명을 살해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3년간에 걸쳐 공화국북반부 상공에 공군비행대는 80만회, 해병대와 해군 비행기는 25만회이상 출격시켰는데 그의 85프로는 평화적대상과 주민들에 대한 폭격과 포격, 기관총사격을 감행하였다.

미군비행기들이 투하한 폭탄과 나팜탄만 하여도 근 60만톤인데이것은 태평양전쟁시기 일본본토에 떨군 폭탄 16만 1425톤의 3. 7배를 초과한 방대한 량의 폭탄이 일본의 3분의 1도 안되는 령토에 집중투하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비망록은 계속하여 일시적강점시기 미국침략자들은 공화국북반부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조선인민을 무참히 살해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해주시를 강점한 미국침략자들은 1950년 11월 7일 5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룡당리 수도산에서 총살하고 뒤이어 벽성군금산면 하우고개 골짜기에서 600여명의 무고한 주민을 무참히 총살하였으며 사리원시를 강점한 미국침략자들은 12월 5일 95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체포하여 마라산으로 끌고 가서 기관총을 란사하여 모두 총살하였다.

 

또한 평양을 강점한 미국침략군은 무고한 시민 4000여명을 체포하여 평양감옥마당에서 2000여명을 총살하고 그 시체를 21개의 방공호와 3개의 우물과 저수지들에 쓸어 넣었다.

 

1950년 10월 18일 미국침략군은 90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체포하여 신천군당 방공호에 가두어 놓고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 죽였으며 이러한 방법으로 며칠동안에만도 1550여명의 인민들을 군당 방공호와 그 주변에서 무참히 학살하였다.

 

신천군에 기여든 미국침략자들이 1950년 10월 21일 무고한 인민들을 체포하여 10~20명씩 결박하고 돌과 흙가마니를 달아서 남부저수지에 산채로 처 넣어 학살한것을 비롯하여 룡문면과 남부면일대의 저수지와 물웅뎅이에 처 넣어 학살한수는 2093명에 달한다.

신천군 석당교에서 미국침략자들은 우룡리, 석당리, 청산리의 무고한 주민 2000여명을 칼부림으로 강물에 떨어뜨려 학살하였으며 재령군 고잔리 페천강에서 300여명, 남대천에서 500여명의 인민들을 같은 방법으로 수장하였다.

 

조선전쟁시기 초보적으로 조사장악된 자료에 의하면 일시적강점시기 미군의 학살만행에 의하여 평양시에서 1만 5000여명, 신천군에서는 3만 5380여명, 안악군에서 1만 9027명, 은률군에서 1만 3000여명, 해주시에서 6000여명, 벽성군에서 5998명, 안주군에서 5000여명 등 백수십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주민들이 학살되였다.

 

비망록은 또한 미국침략자들이 공화국북반부에서 감행한 세균 및 화학무기에 의한 학살만행에 대하여 폭로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공화국북반부지역에서 쫓겨가면서 천연두를 비롯한 전염병균을 퍼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1950년 12월중순부터 1951년 1월까지 평양시, 평안남도, 강원도, 황해도 등 미군에 일시적으로 강점되였다가 해방된 지역에서는 천연두가 78일 지나서 돌연히 폭발적으로 발생되였으며 1951년 4월에 이르러서는 천연두 발생건수가 3500건이상에 이르고 그중 10프로가 사망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의 세균전만행은 1952년도에 들어서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감행되였다.

 

1952년 1월 28일 미군비행기는 파리, 벼룩, 빈대와 같은 전염병균을 가진 독충들을 이천지구에 대량적으로 살포한데 이어 다음날 또다시 대량의 파리와 벼룩을 살포하였다.

2월 13일과 15일, 16일과 17일에 걸쳐 평강지구를 비롯한 그 주변지구들에 파리, 거미, 모기, 벼룩과 같은 각종 벌레들이 살포되였다.

미국침략자들이 범죄적인 전면적세균전을 벌리기 시작한 1952년 1월부터 3월에 이르는 기간에만하여도 공화국북반부의 169개소의 지역에 연 804차에 걸쳐 고원지대, 해안지대, 산간지대 할것없이 각종 세균탄이 대량 투하되였다.

 

이 범죄적인 세균전에 동원된 비행기수는 북반부지역의 폭격에 동원된 비행기의 4분의 1에 해당하며 어떤 날에는 그 수가 무려 480대에 달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조선인민군 전쟁포로들을 세균무기시험대상으로 삼아 무참히 살해하였다.

1951년 3월 ≪유엔군총사령부≫의 위생복리처장 젬스준장이 인솔하는 세균살륙정은 비밀리에 거제도 앞바다에 정박하고 있으면서 우리측 포로들을 대상으로 세균무기시험을 진행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1951년 5월 6일 남포시에 4차례에 걸쳐 맹폭격을 감행하면서 독가스탄을 퍼부어 그 부근인민들을 포함하여 1379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였다.

미국침략군은 1951년 7월 6일과 9월 1일 원산지구와 황해도 여러 지대들에 최루성 및 질식성 독가스탄을 투하하여 수십명의 중독자와 희생자를 내게 하였다.

미국침략군은 1952년 2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기간에 공화국북반부의 여러 지역에 33차례에 걸쳐 독가스탄을 뿌리였다. 미국침략자들은 대량살륙무기인 스파나팜탄만 하여도 1500여만개나 사용하는 범죄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지어 식료품에 독해물을 섞거나 삐라와 가짜돈에 독해물을 묻혀 비행기에서 뿌리는 만행까지 감행하였다.

1952년 9월 간리지역과 연안지방에 주로 어두운 밤을 리용하여 독해물을 묻힌 100원짜리 가짜돈과 삐라를 대량 뿌렸으며 1952년 5월 18일에는 대동군에 독해물을 묻힌 조개를 떨구었다.

미국침략자들은 우리 측 포로들을 독해물의 실험대상으로 삼아 학살하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1952년 7월 7일 거제도수용소 소장 보우트너는 작업에 동원시킨다는 구실밑에 거제도수용소 4대대에 수용하고있는 조선인민군포로 120명을 특별한 장치를 한 두대의 자동차에 갈라 싣고 4시간동안 감금한채 가스무기시험을 하여 그들 전부가 두달동안이나 눈을 뜨지 못하였으며 불구자가 되게 하였다.

1952년 8월 13일 룡초도 제2호포로수용소에서 미국침략자들은 자그마한 철조망안에 수많은 인민군포로들을 가두어넣고 2개소대병력을 동원하여 1000여개의 가스탄을 폭발시킴으로써 350명이상이 중한 화상을 입었으며 44명이 의식을 잃고 4명이 희생되였다.

1952년 6월 10일 미국침략자들은 거제도 76호 포로수용소에서 27대의 땅크와 12문의 포를 동원하여 화학탄을 발사함으로써 227명의 조선인민군 포로들이 희생되였다.

비망록은 조선전쟁시기 미국침략자들이 공인된 국제법과 전쟁법규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우리측 포로들을 학살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1950년 11월 20일 부산 거제리 제100호포로수용소 관하 제7호수용소의 포로가운데서 주로 인민군포부대에 복무했던 포로들을 수용소 동남방 6키로메터 지점에 끌고가서 앉거나 누워 있도록 하고 그로부터 200메터 떨어진 곳에서 이미 배치해두었던 땅크들의 중기로 집중사격하여 우리측 포로 전원을 학살하였다.

1952년 6월 10일 제76호 포로수용소에서는 우리측 포로들이 ≪개인면회심사≫를 거절한것과 관련하여 4000여명의 무장인원과 22대의 땅크, 20문의 포, 40정의 기관총 및 경기관총을 동원하여 무려 4시간에 걸쳐 무차별사격과 독가스를 살포하고 수류탄을 투척하여 276명의 우리측 포로들이 살해되고 수많은 부상자가 나게 되였다.

이보다 앞서 1952년 5월 27일 거제도 제77호 포로수용소에서는 이른바 ≪자원송환≫을 반대하고 공화국북반부로 돌아갈것을 주장하는 우리측 포로 800여명을 화염방사기로 소살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1952년 2월 18일 거제도 제62호 포로수용소에서는 우리측 포로들이 ≪민간억류자≫로 되겠다는 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하여 약 1000명의 미군병력으로 수용소를 포위하고 25정의 중기관총, 63정의 경기관총을 란사하여 102명의 우리 측 포로들을 즉사시키고 26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러한 집단적인 학살만행은 모든 포로수용소들에서 벌어졌으며 1952년 3월부터 4월까지 기간만 하여도 20여개의 수용소들에서 있었다.

당시 조사장악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군에 의해 학살된 조선인민군 포로수는 3만 3600여명에 달하며 부상당하였거나 불구가 된 수는 수만명에 달한다.

참으로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학살만행은 공인된 국제법과 전쟁법규들을 란폭하게 유린한 반인륜적인 대범죄이다.

조선인민은 미국침략자들에 의하여 우리 민족이 흘린 피와 불행의 대가를 언제든지 기어코 받아 내고야 말것이다.

미국은 조선전쟁시기 수백만의 무고한 우리 인민을 참혹하게 살해한 반인륜적인 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전쟁시기 학살만행을 조직 지휘 하였거나 가담한 전범자들을 엄격히 처벌하고 우리 정부와 인민 앞에 공식사죄하고 철저히 보상하는것은 범죄당사국으로서 미국이 지닌 의무이다.

유엔은 헌장의 목적과 사명에 맞게 조선전쟁시기 미국이 감행한만행들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특별재판소를 설치하여 범죄자들을 국제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는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할것이다.

제2차대전시기 만행을 감행한 나치스전범자들을 지금까지도 하나하나 추적하여 처벌하면서도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반인륜적인대학살범죄를 무시한다면 그 자체가 ≪인권의 보편성≫에 대한 2중기준으로 되는것이다.

더우기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학살만행이 ≪유엔군≫의 이름밑에 감행되였기때문에 유엔은 해당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물론 당시 미군이 ≪유엔군≫의 이름을 단것은 유엔의 결정이 아니라 순전히 미국이 도용한것이라는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당시 유엔은 자기의 이름밑에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감행하는 미군의 만행을 중지시키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음으로써 자기의 력사에서 불미스러운 오점을 남기게 되였다. 오늘까지도 미국은 조선전쟁시기 학살만행을 현지에서 직접 조직지휘한 ≪유엔군사령부≫를 남조선에 그대로 존속시키면서 저들의 전략수행에 리용해 오고 있다.

유엔은 자기의 리념과 목적으로 보나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는의미에서 보나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기 위한 해당한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평화와 정의, 인권을 귀중히 여기는 모든 정부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들과 개별인사들이 미군의 만행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전범자들을 국제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리라는 기대를 표시한다. 

 

(출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작성일자 : 2008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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