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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초고속 폭파정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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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기동훈련
22일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
(두바이) 이란 최정예 군 조직인 혁명수비대는 레이더 감시망을 피해 적의 함정을 폭파할 수 있는 초고속 폭파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혁명수비대 해군 장성인 알리 레자 탕시리는 "이란의 기술로 초고속 폭파정을 개발했다"며 "이 폭파정의 성능은 이날 실시된 호르무즈해협 기동훈련에서도 입증됐다"고 말했다고 이란 뉴스통신사 ISNA가 전했다.
`야 마흐디'란 이름의 폭파정은 미사일을 적재하고 원격 조종에 의해 적의 함정으로 돌진, 충돌과 동시에 적의 함정을 침몰시키도록 개발된 고속정이라고 혁명수비대는 설명했다.
이 폭파정은 레이더 감시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어떤 함정이든 충돌 시 7m 가량의 구멍을 낼 수 있다고 이란 군은 주장했다.
이란은 자국의 핵 시설이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을 경우에는 중동 지역의 미군 시설을 공격하고,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4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겠다고 밝혀 왔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사흘 간 일정으로 `위대한 예언-5'라는 훈련명 아래 육.해.공군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기동훈련을 시작했다.
이란은 전략적 요충지인 걸프 해역에서 정기적으로 군사훈련을 하며, 자국에서 만든 장거리 및 중거리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의 성능을 대내외에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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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0년 04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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