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게시판 > 새소식
새소식 이전자료
천안함 침몰]美 국무부 “천안함 침몰은 선체 자체 요인”
천안함 침몰]美 국무부 “천안함 침몰은 선체 자체 요인”
지난 30일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차관보 밝혀...네티즌들, 외부 공격보단 ‘안전사고’ 쪽에 무게
[폴리뉴스 김경식 기자 ]
미 국무부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선체 자체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이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선체 자체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에서는 천안함이 선체 노후 때문에 침몰했다는 추측 시나리오가 급속도로 퍼지는 상황이다.

연합뉴스는 지난 3월 30일자 기사를 통해 미국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미국)가 선체 자체 외의 다른 요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즉 미국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선체 자체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 통신사는 같은 기사에서 “(미국 국무부가) 현 시점에서 북한의 개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미국이 북한 개입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고 있고 천안함 선체 자체 외에 다른 요인이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천안함이 안전 사고로 침몰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우리 군 당국이 통신 내용 등 정보 공개를 꺼리고 있는 터라 사고 당시의 정보를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 정부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부 공격으로 인한 침몰설이나 오폭설이 힘을 얻었으나, 미국의 이 같은 입장이 알려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특히 증권가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천안함 사고 시나리오’라는 제목의 1500자 분량의 MS워드 자료가 유통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르면 침몰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수리 중이던 천안함을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후로 인해 선체에 구멍이 났으나 운항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물이 새어 들어와 침몰했다는 주장이다. 실제 합참은 지난 27일 최초 침몰 원인에 대해 선체에 난 파공(구멍)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침몰 원인이 안전사고였다는 주장의 근거 중 하나로 지난 30일 이명박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는 사실을 들고 있다. 만약 북한이나 또 다른 적으로부터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됐다면 준전시 상황이므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방문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천안함이 백령도 1마일 부근까지 운항한 것에 대해서도 천안함이 선체 구멍으로 생긴 침수 피해를 줄여보려고 수심이 얕은 육지 부근으로 이동했다는 가설을 내세우고 있다. 이동 중 암초와 부딪치면서 엄청난 물이 새들어와 한계점을 넘는 순간 큰 소리를 내면서 일순간에 배가 두 동강으로 잘라졌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자료는 이 외에도 속초함이 함포 사격을 한 것이 이번 사고를 북으로 떠넘기기 위한 위한 해군의 음모였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아래 2004년 조선일보 기사 참조)

 

한국형 호위함(FFK) 선체균열 심각
NLL 사수등 긴급작전 많아 무리한 운용 탓
2002년부터 척당 17억~24억 들여 보강작업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bemil@chosun.com
김민철기자 mckim@chosun.com

입력 : 2004.09.22 18:35 15' / 수정 : 2004.09.23 05:02 36'

▲ 한국형 호위함
우리 군의 주력 전투함인 한국형 호위함(FFK)들이 건조된 지 12~24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선체 균열이 심각해 척당 17억원의 비용을 들여 선체 보강작업을 실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군이 22일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송영선(宋永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군이 총 9척을 보유 중인 호위함들의 상부 구조물에 균열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 지난 2002년부터 교대로 선체 보강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함정 수명은 30년 이상으로, 선체 노후화가 예상보다 빨리 온 데 대해 해군측은 “호위함은 파고가 4.1~4.5m 이상이면 항구로 피하도록 설계됐지만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수작전 등 긴급한 작전 소요가 많아 파고 5m 이상일 경우에만 피항(避港)하는 등 배를 무리하게 운용해온 것이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선체 보강작업은 도크 내에서 4개월 가량 이뤄져 이 기간 중 예상치 못한 전력 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선체 균열에 따라 장병들의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해군은 지난 2002년 서울함을 시작으로 지난해 충남함 등 2척에 대한 보강작업을 마쳤고, 금년에 경북함 등 2척이 진행 중이며 2006년까지 나머지 4척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체 보강작업은 함정 상부 구조물에 신축성 연결부(Expansion Joint)를 설치하고 주갑판과 선체 옆에 두께 12~24㎜의 보강판을 붙이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형 호위함은 1980년 1번함(울산함)이 건조됐으며, 만재 배수량 2180t, 길이 102m, 전폭 11.3m, 승조원 150명으로, 구경 76㎜ 함포 2문, 30~40㎜ 기관포 3~4문, 하푼 대함미사일 8기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해군은 기존 호위함의 노후화에 대비, 2011년 이후 신형 호위함을 배치하는 차기 호위함(FFX) 사업을 금년 중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설계에 검증이 필요하다는 군 고위층 지적에 따라 내년 중 착수로 1년 연기됐다.

작성일자 : 2010년 04월 03일
총 1458의 글 ( 44 / 73 )
번호 파일 제목 작성일자 조회수
598 샤프 "美8군사령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10-04-127282
597 군, 생존확률 없다는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10-04-117263
596 "美 1시간내 지구 어느곳이라도 타격"10-04-097286
595 미헬기 ‘로이터 기자 사살’ 동영상 공개10-04-087265
594[선택] 천안함 침몰]美 국무부 “천안함 침몰은 선체 자체 요인”10-04-037186
593  '폭발음 미스터리' 침몰 원인 규명'핵심 열쇠'10-04-037307
592 해경 “천안함, 5㎞ 표류하다 침몰”10-04-017550
591 천안함 침몰당시 한미합동훈련 중으로 밝혀져10-03-316964
590 [단독] '피로 파괴' 가능성?...67년 전에도 비슷한 사례10-03-317448
589  "남측 설치 기뢰, 침몰 원인 가능성 높아"10-03-286767
588 미제 간첩 협의 백성학, 국회위증 유죄10-03-287577
587 침몰 원인은 선박 노후 때문?10-03-287262
586 해군 초계함 침몰... 구조자 58명 실종자 46명10-03-277254
585 샤프 "2012년초 전작권 전환 최종연습"10-03-276739
584 미군 한국 주둔은 " 미국에 거대한 이익"10-03-277275
583 美.러 핵무기감축협정 사실상 타결(종합)10-03-257311
582 알자지라, '미군이 한국전쟁 당시 세균전 실험명령' 공개10-03-207729
581 北 "'키리졸브', 비핵화에 대한 전면 부정"10-03-187123
580 北 최고사령부, '전투동원태세' 하달10-03-087876
579 北 `키리졸브' 비난.."비핵화 중단될 것"(종합)10-03-077446

[이전 10개][41][42][43][44][45][46][47][48][49][50][다음 10개]
 
 
 
 
E-mail : onecorea21@hotmail.com | TEL. 02) 6406-6150
Copyleft (c) 1999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