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녘 민중들은 자주,민주,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 왔다. |
|
[북]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올해 우리 겨레앞에는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따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근본적인 성과를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남조선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는것이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현 남조선정세와 6. 15통일시대의 요구로부터 출발한 정당한 호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도 민족자주정신과 조국통일기운이 날로 높아지고있습니다.》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남조선에서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의지가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지향을 억누르면서 친미사대와 파쑈독재, 반통일대결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제일생명이다. 민족이 자주권을 빼앗기고 다른 나라에 예속되면 인민들은 노예의 처지를 면할수 없으며 그 어떤 념원도 실현할수 없다. 그것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하에 있는 남조선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있다.
반미자주화투쟁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반미자주화투쟁은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중심고리이다.
올해는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지 65년이 되는 해이다.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때문에 우리 민족은 반세기가 넘도록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으며 통일위업실현이 지체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그 무슨 《21세기전략동맹》을 운운하며 그 실현에 적극 매달림으로써 남조선을 미국에 더욱더 예속시키고있다.
지난 남조선《대통령선거》에서 음모적방법으로 보수세력을 집권시킨 미국은 그에 의거하여 남조선에 대한 정치, 경제, 군사적지배를 더욱 강화하면서 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위업을 해치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남녘겨레의 소원인 자주, 민주, 통일은 실현될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결코 《해방자》, 《보호자》가 아니라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온갖 불행의 화근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침략적본성과 지배주의야망에 각성을 높이고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지배와 간섭, 날로 심화되는 경제적, 문화적침략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 투쟁하는 길에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이 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전쟁의 근원인 동시에 인민들이 당하는 온갖 재난의 화근이다. 미군철수가 없이는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도 없다.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내몰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반미투쟁들을 적극 전개하며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미국의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소동을 단죄규탄하는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강도높게 벌려나가야 한다.
사회의 민주화는 오늘 남조선인민들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제이다.
반파쑈민주화투쟁은 남조선에서 파쑈독재를 청산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운동을 추동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과거시대의 독재체제가 전면복구되고 파쑈악법인 《보안법》이 더욱 독을 쓰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물론 초불시위를 비롯한 평화적인 생존권투쟁마저 무자비한 폭압의 대상이 되고있다. 인민들이 초보적인 인권, 민주주의적권리마저 여지없이 빼앗기고있는것이 파쑈독재가 살판치는 남조선의 숨막히는 현실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남조선의 파쑈독재체제는 청산되여야 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주화가 실현되여야 한다. 더우기 민족적화해와 단합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는 오늘 남조선에서 통일애국을 범죄시하는 파쑈독재가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남조선인민들은 반파쑈민주화의 기치를 들고 대중적인 투쟁을 벌려 독재세력의 폭압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함으로써 되살아나는 파쑈의 망령을 영원히 매장시켜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은 파쑈독재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6. 15통일시대인 오늘 《보안법》이 존재해야 할 아무런 명분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자기 명을 다 산 파쑈적인 《보안법》을 철페시키고 통일운동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굴함없이 싸워야 할것이다.
4. 19인민봉기 50돐과 광주인민봉기 30돐이 되는 올해에 남조선인민들은 항쟁용사들의 넋과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지금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면서 반공화국대결을 추구하는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난관에 부딪치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방해책동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국통일운동을 가로막을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인민들은 6. 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동족과 련대련합을 실현하고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면서 통일운동의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이 경험과 단합된 힘에 기초하여 북남공동선언들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에서 주되는 장애물은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이다. 남조선당국은 올해에도 《원칙고수》의 간판밑에 핵문제를 걸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에 난관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고 조국통일운동도 활력있게 전진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인민들은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올해에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철회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이와 함께 북남관계개선을 지지하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모를 박고 조국통일운동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단결은 힘이고 승리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뭉쳐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대결책동을 단죄규탄하고 짓부시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투쟁을 활발히 벌리며 북과 해외의 동포들과 굳게 련대하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옹호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것이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분발하여 일떠서는가에 달려있다.
올해공동사설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부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공동사설의 호소따라 거족적으로 떨쳐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송 영 석
주체99(2010)년 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