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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아프간戰 힘들 것..전사자 증가예상"

국방부 "해병대 1천500명 이달중 아프간 도착"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7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증강됨에 따라 전사자도 늘 것이라면서 2010년 아프간 전쟁은 힘든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멀린 의장은 이날 켄터키 주 포트 캠벨 기지에서 아프간 파병을 위해 대기 중인 병사들과 만나 "전사자 증가는 이라크에 대한 미군 증강 과정에서처럼 아프간에서도 일어나겠지만, 전사자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10년은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멀린 의장은 지난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1년 7월 아프간 보안군에 대한 권한이양 시기 발표는 미군 철군의 마감시한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떠난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거기에는 마감시한도 없고 2011년 7월에 철군할 병력의 규모가 정해진 것도 아니며 철군 날짜도 없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브라이언 휘트먼 국방부 대변인은 해병 선발대 1천500명이 증파계획에 따라 이달 중 아프간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휘트먼 대변인은 내년 봄 아프간 파병병력은 노스캐롤라이나 레준 캠프와 캘리포니아 펜들턴 캠프, 뉴욕 포트드럼 10 산악사단 등에서 차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초 새 아프간 정책을 발표한 직후 이같은 병력 차출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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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09년 12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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