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게시판 > 새소식
새소식 이전자료
그레그"美, 北과 고위급 협상해야"(종합)
그레그 "美, 北과 고위급 협상해야"(종합)
제주평화포럼 그레그 전 주한미국 대사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 전문가인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 대사가 12일 오전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열린 제주평화포럼에 참석,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09.8.12.  khc@yna.co.kr


"향후 3년 매우 중요..핵포기 마지막 기회"

(제주=연합뉴스) 이우탁 유현민 기자 =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은 12일 "오바마 미국 정부는 평양과 고위급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평화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그레그 이사장은 이날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회견을 갖고 "오바마 정부에 대해 제안을 하자면 앞으로 3년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포기하게 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2012년은 김일성 탄생 100년이 되는 해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북한과 지속적이고 진지한 대화가 중요하며 북한도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레그 이사장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방북과 관련, "매우 유용한 방문이었으며 오바마 정부와 북한간의 관계가 시작되는 계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북한은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끌기를 원했지만 오바마 정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개입돼있었고 의료개혁 등 현안을 추진하다 보니 북한에 치중할 여력이 없었다"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은 이런 상황을 종식시켰다"고 말했다.

   그레드 이사장은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 목표에 언급, "분명하게 말해 핵이 없는 한반도가 목표"라면서 "일각에서 이번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으로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이 (핵의) 봉쇄로 전환됐다는 언론의 관측이 있었는데 나는 그렇게 보지 않으며,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유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시 행정부의 북핵 정책에 대한 평가에 대해 "부시 행정부는 첫 6년을 허비했다. 악의 축이라는 낙인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심대하게 손상시켰다"면서 "마지막 2년간 대화를 했으나 체니와 볼턴 같은 강경파가 존재하면서 북한은 부시 정부와의 대화에 충분한 신뢰를 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레그 이사장은 제주평화포럼의 향후 역할과 관련, "동북아시아가 협력과 통합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제주평화포럼과 같은 역할을 하는 포럼은 없다고 본다"면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이 잘되면 향후에는 동북아 경제협력기구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럴 경우 사무국을 제주에 유치해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추구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회견에 나선 윌리엄 오버홀트 하버드대학 교수는 "대북제재에 있어 중국의 입장이 중요하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제재에 중국이 나름대로 협조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펜서 킴 'CBOL 코퍼레이션' 회장은 "북한 문제를 다루는 데 비영리민간단체인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이 크다"면서 "이들은 정부의 정책을 전달할 수도 있고 심지어 정부가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lwt@yna.co.kr
hyunmin623@yna.co.kr

 

 

 

潘총장 "필요시 북한과 직접 접촉 계획 있다"

潘총장, DJ 문병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투병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비는 문병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김 전대통령이 입원중인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위로하고 있다. 2009.8.12
jihopark@yna.co.kr

DJ 병문안, 쾌유 기원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정은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북한 핵문제 해결과 관련,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북한과 직접 접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방한중인 반 총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 이희호 여사를 10여분간 면담한 자리에서 방북 계획을 묻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 질문에 "국제사회가 남북한 관계, 북한 핵문제 때문에 걱정들이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때, 어떤 방법으로 할지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나름대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용의가 있으며, 여기에는 평양을 직접 방문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병문안 자리에서 또 "김 전 대통령은 평생 민주화와 정치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단단한 초석을 닦았으며 아직 할 일이 많다"며 "빨리 쾌차해 한반도 통일, 평화와 안정을 보셔야 할텐데 큰 걱정"이라며 쾌유를 기원했다.

   그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많은 공헌을 해온 김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다들 걱정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활동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여사는 "반 총장이 찾았다는 것을 말씀 드리면 대단히 힘을 얻고 곧 쾌차할 것"이라며 "세계 평화를 위해 얼마만큼 일을 좀 하다 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말) 반 총장의 방북 의사에 대한 보도를 보고 드리자 `아주 참 잘하신 일'이라고 하셨다"고 소개했다.

 

 

작성일자 : 2009년 08월 13일
총 1458의 글 ( 51 / 73 )
번호 파일 제목 작성일자 조회수
458 사찰과 감시, 이는 극악한 반인륜 범죄!09-09-186504
457 北-美 중재위한 해결사로 나서09-09-176524
456 국방부, '미군 FED부지' 등기완료09-09-177594
455 “기무사, 예술단체 해외공연 사찰 의혹”09-09-176850
454 박원순 국정원 발언, 소송 건 정부 정말 웃긴다09-09-177678
453 <북.미 대화 성큼..이르면 월말도 가능>09-09-127053
452  2009 세계 핵무기 현황09-09-127485
451 러 외무 "美-러 신뢰 위해 냉전사고 극복 필요"09-09-107155
450 나토, 통합군사령관에 첫 非미국인 임명09-09-106922
449 "北조종사들, 로켓발사 정세 때 유서 쓰고 출격"09-09-106543
448 국정원, 일반인도 무차별 감시- 제 버릇 개 못주는국정원09-09-017461
447 정부 “현인택 통일-북 조문단 오늘 회동”09-08-227192
446 北조문단, DJ분향소에 헌화.묵념09-08-226713
445 “NASA, ‘광명성 2호’를 인공위성으로 인정” <조선신보>09-08-227022
444 [김 前대통령 서거]민주화·대북 화해정책… 현대사에 큰 획09-08-187186
443 기무사, 민노당원 부인까지 감시09-08-187267
442[선택] 그레그"美, 北과 고위급 협상해야"(종합)09-08-136710
441 美 "콜롬비아 미군기지 설치 예정대로"09-08-136834
440 기무사 '민노당 당직자' 사찰 동영상09-08-137325
439 기무사 '민간인 사찰' 파문09-08-137382

[이전 10개][51][52][53][54][55][56][57][58][59][60][다음 10개]
 
 
 
 
E-mail : onecorea21@hotmail.com | TEL. 02) 6406-6150
Copyleft (c) 1999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