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켜면, 이스라엘이 자국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미국이 정권교체로어수선한 틈을 타 세계의 비난여론을 무릅쓰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전격공세를 단행했다더라... 블라블라블라.
이 따위 건조한 분석기사만 나불거릴 뿐, 전쟁터에서 실제로 죽어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붉은 피와 처절한 비명소리는 전혀 목격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에 경도된 이런 시각에서 벗어나 전쟁의 참상을 온전히 들여다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덧글] 차제에 '보이콧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스라엘에 엄청난 양의 돈을 퍼주는 다국적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 말입니다.
우리가 맥도널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스티벅스 커피나 코카콜라를 마시고, 월트디즈니 영화를 보고, 존슨앤존스 제품을 바르고, 로레알이나 랑콤 화장품 등으로 멋을 내기 위해 지불한 돈이 지구를 돌고 돌아 이스라엘에 가 닿고, 결국은 그것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들과 부녀자들을 죽이는 폭탄을 만드는데 쓰인다는 사실~! 상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호러틱하지 않습니까?(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