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만들어서 미군 놈들에게 갖다바치려고.. 아름다운 제주도가 이젠 미군놈들 기지로 전락하려는가! 절대 안된 일이다.
<제주해군기지 내년 12월 착공> 해군, 항만공사 설계.시공 입찰 공고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해군이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를 건설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제주해군기지사업단 이은국 부단장은 2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해군기지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으로 항만공사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번 입찰공고는 최소한 1년여 기간이 소요되는 행정절차"라며 "제주도의 연기요청이 있었지만 2014년 전력화를 위해 60개월의 항만공사 절대공사기간을 고려하고,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한 국가시책 예산의 조기집행에 부응하기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또 "제주도와 건설협회 제주도지부에서 요청한 '지역업체 의무 공동도급'은 기획재정부에 질의한 결과 현행법상 타당하지 않아 입찰공고에 지역업체 공동도급을 권고사항으로 명시했다"면서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PQ) 과정에서 가점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군은 어업보상 등 제반 보상업무와 관련, "국방부에서 지난 16일 제주도에 협의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실시계획 협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조속히 보상을 요구한 주민의사를 해군이 계속 거부하기가 어려운 만큼 제주도의 협의의견이 없을 때는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16일이후 보상업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군은 또 민.관합동 생태계보완조사 및 문화재 현상변경업무는 입찰공고와 병행해 계획대로 추진하고, 공유수면 매립과 환경영향평가 업무와 관련해서는 제주도와 긴밀히 협조할 뜻을 설명했다.
한편 해군은 이날 공고를 통해 제주해군기지 항만공사기간은 적격업체가 선정된 이후인 2009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이며, 공사비는 5천321억3천300만원으로 2개 공구로 분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공구(사업비 2천168억5천300만원)는 외곽공사로, 방파제 건설과 등대 등 항로표지시설, 계류바지, 오탁방지막, 크루즈 계류시설 등의 사업이며, 제2공구(〃 2천152억8천만원)는 내측공사인 방파호안, 방파제, 계류부두, 부지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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