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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베네수엘라, 내달 1~3일 해군 합동훈련 (카라카스 AP=연합뉴스) 베네수엘라와 러시아가 내달 1일부터 3일간 베네수엘라 영해에서 해군 합동훈련을 한다고 베네수엘라 관영 볼리바리아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양국의 국명을 따 '벤루스 2008'로 명명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베네수엘라 군함 11척과 러시아 군함 4척이 참가해 대공 방어훈련과 함께 대(對)테러훈련 및 마약단속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헬기와 전투기도 동원된다고 볼리바리아 통신은 전했다.
핵추진 순양함 피터 대제 호(號)를 선두로 하는 러시아 함대는 지난 25일 베네수엘라 해역에 진입했으며 러시아 함대의 카리브해 배치는 냉전시대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합동훈련은 그루지야 사태 당시 미국이 전함을 동원해 지원한 것에 대한 반발 차원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으나 러시아 측은 이 같은 추측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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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08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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