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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민들, 사격훈련장 폐쇄 요구
(양평=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육군종합사격장 인근 주민과 시민단체가 훈련도중 탄피와 조명탄이 민가를 덮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격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양평지역 50여개 시민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양평발전연대(위원장 김복중)는 27일 '육군 종합사격훈련장 훈련에 따른 성명서'를 내고 "군 사격훈련시 주택가와 농경지에 포탄 파편과 조명탄이 떨어져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훈련장이 생기고 50년 넘게 전차나 소총 사격훈련이 계속되면서 용문산의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으며 각종 포성과 진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16일 오후 2시40분께 훈련장에서 발사한 조명탄 3발이 훈련장을 벗어나 400m 거리의 인근 2층 목조건물과 사찰 주차장 관광버스에 떨어져 50대 여성 2명이 다쳤다.
지난 23일에는 오전 11시20분께 박격포 탄피가 부대 인근에서 신축중인 2층짜리 주택의 2층 지붕을 뚫고 1층 거실로 떨어지기도 했다.
양평발전연대 관계자는 "아직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훈련이 있는 날이면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며 "훈련장에서 직선거리로 1.5㎞ 떨어진 용천리 사나사 주변 유원지와 민가 등으로 포탄파편이 자주 떨어진다"고 말했다.
양평발전연대는 육군 종합사격훈련장 즉각 폐쇄, 주민의 생존권과 기본권 보장, 훈련장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조사 실시, 자연환경 즉각 복원 등 5개항이 담긴 항의서한을 국방부에 보냈다.
한미연합사령관 취임 이후 첫 계룡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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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7일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충남 계룡대를 찾아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kane@yna.co.kr | (계룡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월터 샤프(Walter L. Sharp)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7일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출(59.대장) 연합사 부사령관을 비롯한 연합사 참모진들이 동행했다.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은 이날 임충빈 육군총장, 정옥근 해군총장, 이계훈 공군총장 등과 함께 3군 합동 의장대를 사령한 뒤 이들과 오찬을 나누며 환담했다.
앞서 연합사령관 일행은 연기군 대평리 인근에서 6.25전쟁 당시 미군이 격전을 치른 금강지구전투에 대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국립대전현충원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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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08년 10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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