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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북 언론매체들, 6.15 8돌 맞아 일제히 “자주통일시대 열자”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 이행하자”
2008년 06월 15일 (일) 18:32:11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6.15공동선언 발표 8돌을 맞이하여 북한의 언론매체들은 15일 일제히 이와 관련한 사설과 논설, 기사 그리고 여러 형태의 글들을 실었다. 각 글들은 6.15시대를 자주통일시대로 규정하고는 6.15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 민족끼리> 사설, 논설, 기사 실어

먼저,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사설과 논설 그리고 여러 기사를 실었다.

이 사이트는 ‘선군태양의 빛발 따라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전진시켜 나가자’는 사설에서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확고한 통일의지, 비범한 용단과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분열 55년만에 처음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새 세기 조국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과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민족사의 새 시대, 6.15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사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가 자주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시대의 정신으로, 전민족적인 이념으로 되고 조국통일운동에서 민족자주의 대, ‘우리 민족끼리’의 대가 확립됨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이 확대강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설은 “6.15통일시대의 이러한 전진에 발맞추어 역사적인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6.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강령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었다”면서 6.15선언과 10.4선언을 연관시켰다.

사설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 앞에는 6.15공동선언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반통일, 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다”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 이행해”서 “하루빨리 통일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이트는 ‘선군과 6.15’라는 논설에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는 외세에 의하여 분열의 비극을 겪게 된 그날로부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면서 “이 역사적인 투쟁에서의 전환적 국면은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은 날로 강화되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애국역량은 전민족적 통일전선체인 6.15민족공동위원회 등에 결속되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날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6.15남북해외공동위원회를 북의 선군정치 확대와 연관시켰다.

논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지난 8년간 6.15시대의 장엄한 화폭들을 보면서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어주며 찬란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만능의 보검이며 자주통일의 굳건한 담보임을 깊이 절감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이트는 ‘역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 발표, 6.15 자주통일시대의 시작’이라는 기사와 ‘6.15자주통일시대의 기치’라는 기사를 통해 6.15공동선언으로 인해 우리 민족에 자주통일시대가 열렸다면서 6.15자주통일시대의 기치이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정신적 무기인 ‘우리 민족끼리’ 이념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나갈 것을 밝혔다.

<로동신문> 사설 발표

이어 <로동신문>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제하의 사설을 실었다.

이 사설은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이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이라면서 “‘우리 민족끼리’ 이념은 오늘 사상과 이념,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어넘어 단합과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이 지지하고 따르는 애국의 이념, 시대어로 되었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우리 민족끼리’ 이념이 자주통일의 대명제로, 시대정신으로 겨레의 가슴속에 자리잡게 되었기에 “우리 겨레가 사는 곳마다에서 민족중시, 민족공조의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한 북과 남, 해외의 연대연합투쟁으로 확고히 전환되었다”면서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은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으로 새겨 안고 그것을 견결히 고수, 관철해나가는 것은 오늘 우리 민족 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면서, 첫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것, 둘째 민족의 대단결을 강화해나갈 것, 셋째 해내외의 온 민족이 한결같이 떨쳐나 분열주의세력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킬 것 등을 주문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발표

이에 앞서 14일 북한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참으로 조국통일의 일대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은 6.15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통일의 희망이고 기쁨이며 의지이고 원동력”이라면서도 “그러나 지금 6.15의 위업은 반통일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 시기를 위기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호소문은 “역적패당의 사대매국, 반통일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6.15이후 수년간이나 지속되어온 북남대화들이 모두 중단되고 협력사업들에 차단봉이 내려졌으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예측할 수 없는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현 시기의 위기 제공자를 남측 당국으로 몰았다.

호소문은 “오늘 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지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단순한 생존권투쟁이 아니라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이명박 패당을 쓸어버리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애국적 장거”라면서 “지금이야말로 해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이 거연히 떨쳐 일어나 역적무리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6.15시대의 흐름을 더욱 힘차게 떠밀어나가야 할 엄숙한 시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호소문은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의무를 다할 때가 왔다”고 분위기를 잡고는, 첫째 “민족운명개척의 좌우명이고 조국통일의 전투적 기치인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변함없이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적극 구현해나가자!”, 둘째 “우리 민족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단호히 물리치자!”, 셋째 “남조선 각계각층을 비롯한 온 겨레는 10.4선언의 전면적인 이행을 위해 목소리와 힘을 합쳐나가자!”, 넷째 “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철저히 짓뭉개버리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오늘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8돐을 맞이하고있다.

감회도 새로운 2000년 6월 나라가 갈라져 장장 55년만에 처음으로 유서깊은 평양에서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종식시키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사변이다.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지난 8년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길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선언이 가리키는 길로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이 그처럼 바라는 통일도 성취되고 평화와 번영도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확신시켜주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력사적인 수뇌상봉과 그에서 채택된 10. 4선언은 6. 15의 위업을 이어나가며 그 정신을 구현하여 평화번영의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긴 또 하나의 자랑찬 결실이다.

참으로 조국통일의 일대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6. 15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통일의 희망이고 기쁨이며 의지이고 원동력이다.

그러나 지금 6. 15의 위업은 반통일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남조선에 새로 들어선 리명박《정권》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면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 부정해나서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나아가는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역적패당은 북남수뇌분들이 마련하고 온 겨레와 전세계가 한결같이 지지환영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터무니없이 헐뜯고 민족공동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를 《배타적민족주의》로까지 중상, 모독하고있다.

지어는 《실용주의》간판밑에 외세와의 관계를 대내외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내세우고 북남관계를 그에 복종시켜나가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해놓고있는가 하면 범죄적인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들고나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밀어넣고있다.

한편으로는 미국과의 《동맹관계회복》을 떠들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섬겨바치고 핵전쟁책동의 사환군이 되여 분별없이 날뛰면서 민족의 머리우에 대결과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다.

역적패당의 사대매국, 반통일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6. 15이후 수년간이나 지속되여온 북남대화들이 모두 중단되고 협력사업들에 차단봉이 내려졌으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민족의 피도 넋도 깡그리 상실한 희세의 민족반역도배들이고 자기 민족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외세에 빌붙어 명줄을 부지하기 위해 발광하는 가장 추악한 사대매국노집단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광범히 타오르는 대중적항쟁의 불길은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와 원성의 폭발이다. 리명박역도는 《경제살리기》니, 《선진화》니 하는 감언리설로 《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았으나 오늘의 현실은 그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며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추구하기 위한 한갖 기만술책이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역도가 집권한 몇달사이에 남조선의 정치는 란장판이 되고 경제는 엉망이 되였으며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남조선은 《선진화》는커녕 미친소고기까지 받아먹지 않을수 없을 정도로 정치, 군사, 경제, 민생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후진국》으로 더욱 깊숙이 굴러떨어졌다.

역도는 《국민을 섬기는 머슴》이 되겠다고 떠벌였으나 집권후 지금까지 한짓이란 친미, 친일에 눈이 어두워 외세를 섬기고 외세의 노복, 머슴군노릇밖에 한것이 없다.

상전에게 남조선과 민족의 리익을 통채로 섬겨바치는 《퍼주기외교》, 《조공외교》를 하면서도 북남사이의 협력에 대해서는 《퍼주기》로 모독하며 10. 4선언의 리행을 반대해나서고있는것도 리명박이고 북남관계에서는 《국민여론》을 운운하면서도 외세에 대해서는 민심을 거역하며 역겹게 아부굴종하는 오늘의 비극적인 남조선사태를 초래한자도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이다.

실로 안으로는 친미파쑈독재의 망령을 되살려 사회의 민주화와 인민들의 생존권을 교살하고 밖으로는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하고 분렬과 대결을 추구하며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는 리명박패당의 행위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역죄이다.

오늘 남조선전역에서 벌어지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단순한 생존권투쟁이 아니라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리명박패당을 쓸어버리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애국적장거이다.

지금이야말로 해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이 거연히 떨쳐일어나 역적무리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6. 15시대의 흐름을 더욱 힘차게 떠밀어나가야 할 엄숙한 시각이다.

온갖 난관과 장애의 가시덤불을 헤치고 전진하여온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 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성스러운 위업이 한줌도 못되는 리명박패당과 같은 서푼짜리 시정배들에 의해 순간이나마 지체되고 자주통일시대의 수레바퀴가 조금이라도 뒤로 밀리게 된다면 그처럼 수치스러운 일은 없을것이다.

더우기 지난 8년간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쌓아올린 6. 15의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허물어지는것을 어떻게 방관할수 있겠는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의무를 다할 때가 왔다.

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만방에 떨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번영에로 나가는것은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6. 15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이다.

6. 15에 자주와 민주도 있고 평화와 통일번영도 있다.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견결히 고수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성전에 한사람같이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헐뜯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모독하는 역적패당의 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6. 15의 위업을 힘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민족운명개척의 좌우명이고 조국통일의 전투적기치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변함없이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적극 구현해나가자!

리명박역도가 내든 《실용주의》는 외세를 위한 사대매국적인《실용주의》이다. 오늘 남조선에 조성된 파국적사태는 리명박의《실용주의》가 가져온 후과가 얼마나 비참하며 《실용주의》는 곧 망국의 길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실용주의》의 기만적정체에 절대로 속지 말고 《실용》의 허울밑에 가리워진 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인 온갖 범죄적책동과 기도들을 낱낱이 폭로분쇄하여야 한다.

리명박패당의 《비핵, 개방, 3 000》은 북남관계의 전진을 가로막고 핵문제의 해결을 방해하며 북남사이에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통일적궤변이다.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들고다니는 놀음은 절대로 허용될수없으며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범죄적인 《비핵, 개방, 3 000》을 견결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하며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아야 한다.

리명박역도가 《한미관계우선론》을 제창하고있는것은 북남관계를 외세의 종속물로 만들기 위한 추악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그 어떤 외세와의 관계도 북남관계의 우위에 놓일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외세에 빌붙어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고 리익을 팔아먹으며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리명박패당의 범죄적인 사대매국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단호히 물리치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10. 4선언과 그 리행을 위한 북남합의들을 실천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리명박패당이 그 무슨 《전면재검토》를 떠들며 반통일의 자대로 10. 4선언과 그 리행을 위한 북남합의들을 란도질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들을 모조리 정지시켜버린것은 극악무도한 반력사적, 반민족적폭거이다.

리명박은 그 범죄적책임에 대하여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하며 10. 4선언을 인정하고 철저히리행해나갈데 대한 의지를 똑똑히 밝혀야 한다.

남조선 각계각층을 비롯한 온 겨레는 10. 4선언의 전면적인 리행을 위해 목소리와 힘을 합쳐나가자!

리명박패당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남긴 영향을 청산한다는 이름밑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악랄하게 고취하는 한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지하는 단체와 인사들을 《친북좌파》로 몰면서 숙청, 탄압하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대결을 부추기는 극히 비렬한 망동이다.

리명박역도의 반통일대결모략소동과 진보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력히 규탄배격해나서자!

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철저히 짓뭉개버리자!

리명박패당이 집권한 후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은 더욱더 엄중하게 조성되고있다. 역적패당은 상전과 결탁하여 미국의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으며 반공화국전쟁폭언들을 내뱉으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엄중히 단죄하고 저지파탄시켜야 하며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하루빨리 몰아내야 한다.

조선반도평화의 근본담보는 우리의 선군정치이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은 민족의 존엄이고 긍지인 위대한 선군정치를 더 높이 받들고 따르며 적극 지지하고 옹호하자!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도당을 규탄하는 투쟁이 날이 갈수록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인민들의 드세찬 항거에 질겁하여 기만과 위협공갈책동에 매달리면서 어떻게 하나 현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반《정부》투쟁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반역도당이 완전굴복해나올 때까지 항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제2의 4. 19, 제2의 6월인민항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미국은 이번 사태의 주범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미국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정체를 똑바로 보고 투쟁의 예봉을 미국에 돌려야 하며 반미투쟁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해야 한다.

남조선의 현 사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자주와 친미사대, 민주와 파쑈, 통일애국과 분렬매국간의 치렬한 대결이며 시대의 전진을 지향하는 새것과 그에 역행하는 반동적인 낡은것과의 심각한 대결이다.

이 판가리대결에서 한걸음이라도 물러서거나 양보하게 되면 지금까지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쟁취한 모든 소중한것들을 영영 잃게 되고 력사는 멀리 뒤걸음을 쳐 파쑈와 대결의 암흑통치가 부활되게 될것이다.

자주적인 존엄과 참다운 새 사회, 새 생활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정견과 소속, 신앙, 처지의 차이를 초월하여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시민, 가정주부, 남녀로소 할것없이 반역도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우리는 온 겨레와 함께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애국투쟁에 뜨거운 동포애적인 지지성원과 전투적련대성을 보내면서 오랜 기간의 슬기로운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는 남녘동포들이 자기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여 구시대의 오물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력사의 새시대를 자랑스럽게 열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

대세의 흐름을 거역하며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아부하는 역적무리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것은 림종을 앞둔자들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력사의 시계바늘은 되돌릴수 없으며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는자들은 언제나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자주통일의, 6. 15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자!

모두다 6. 15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대단합하여 거족적인 애국성전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섬으로써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주체97(2008)년 6월 14일 평 양


<출처-로동신문 2008.6.15>

작성일자 : 2008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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