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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핵보유국 50년간 730회 핵 실험<러' 관리>
"5개 핵보유국 50년간 730회 핵 실험<러' 관리>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미국과 중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등 5개국이 지난 50년간 총 730회에 걸쳐 핵 실험을 했다고 러시아 국방부 기관지인 `크라스나야 즈뵤즈다'가 13일 국방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베르호브체프 국방부 특별감시국장(중장)은 신문에서 "우리가 파악한 대부분의 실험은 여태껏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다"면서 "이 숫자에는 러시아와 과거 소비에트 연방이 실시했던 실험은 빠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 기구 회원국인 러시아는 조약의 핵실험 감시 체제에 등록된 320개 이상의 감시소에서 이 같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특별감시국은 세계 전역에서 실시되는 1킬로t(TNT 1천t의 폭발력) 이상의 핵 실험을 등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별감시국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핵 실험을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는 국제 조약을 각 나라가 얼마나 잘 이행하는 지를 감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1945년 7월16일 뉴멕시코 사막에서 핵 실험을 했고 구 소련은 4년 뒤인 1949년 실시했다.

   국제법상 공식 핵 보유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속한 5개 국가 뿐이며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印 "2010년께 ICBM.SLBM.BMD 모두 보유할 것"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인도가 2010년께 최첨단의 미사일을 모두 보유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13일 보도했다.

   인도의 미사일 개발을 담담하고 있는 국방개발연구기구(DRDO)는 오는 2010∼2011년께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탄도미사일방어체계(BMD)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탄도미사일 '아그니' 시리즈 개발 프로그램을 지휘해온 아비나시 찬데르 박사는 "우리는 이미 사거리 5천㎞의 아그니Ⅴ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0년께면 시험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거리가 더 긴 탄도미사일 개발도 가능하다지만, 이는 전적으로 정치 지도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인도는 지난 2월에는 핵잠수함 발사용 탄도미사일 '사가리카(Sagarika, 프로젝트명 K-15)'의 시험 발사에도 성공한 바 있으며, 2006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BMD 구축을 위한 탄도미사일의 내기권 및 외기권 요격 시험을 실시했었다.

   DRDO는 오는 7월 탄도미사일의 내기권 및 내기권 요격 2차 시험을 다시 실시하는 물론 현재 750㎞인 사가리카의 사거리도 5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그 동안 DRDO의 미사일 개발 속도는 당초 계획보다 적게는 1∼2년, 길게는 3∼4년 가량 지연됐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중거리 미사일 '아그니-Ⅲ' 발사 시험을 통해 최첨단 미사일 개발을 위한 기술을 축적한 만큼, 향후 개발 속도가 늦춰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DRDO측 설명이다.


 

 

미국은 레바논 내전에 책임을 느껴야....그런데 개입해야 친미정권세우려고..

 

레바논 내전 재현 위기와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무력개입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2일 성명을 통해 현 레바논 정부에 대한 지지를 거듭 다짐하면서 “국제사회는 이란과 시리아가 레바논을 지배·통제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4일 이스라엘 방문을 앞둔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 <채널10텔레비전>과 회견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민주주의가 싹트고 있는 레바논에서 벌이고 있는 짓을 보라”며 이란을 “중동평화의 최대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부시는 또 <알아라비아텔레비전>과의 회견에서 사태의 해결을 위한 미국의 군사행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항상 그런 옵션을 갖고 있다”고 말해, 군사행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미사일구축함 ‘콜’호가 레바논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구축함이 동부 지중해에 있지만, 레바논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서방의 지지를 받고 있는 레바논 정부 여당의 정치인들은 레바논 정부와 군에 대한 미국의 지지 다짐이 너무 늦고 미온적이라고 불만을 표시하며, 시리아가 헤즈볼라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도록 시리아에 대한 ‘전술적 공격’ 실행을 촉구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가에서는 이번 사태를 전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11일 오전에 열린 각료회의에서 하임 라몬 부총리가 “시아파 조직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서쪽을 차지한 현 상황에서 레바논은 이제 헤즈볼라 국가로 간주해야 하며, 레바논 정부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전 참모총장 암논 리프킨 샤하크는 이스라엘 군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헤즈볼라의 합법적 통치 하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 오히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훨씬 쉽게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이 보도했다.

그동안 중립적이었던 레바논군은 13일부터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무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헤즈볼라와 정부군 간의 충돌도 예상된다.

작성일자 : 200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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