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실수로 민간인 4명 살해"
이라크에서 북부 모술 근처에서 10일 미군의 실수로 여성과 아이 등 민간인 4명이 숨졌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이와 관련, 11일 성명을 발표하고 잘못 사격해 무고한 인명 피해를 낳았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날 성명에서 "차량에 무장 세력이 탑승한 것으로 착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성명은 또 "검문소 부근을 지나가던 차량에 멈추라고 지시를 했으나 따르지 않자, 경고 사격을 했고 그들이 우리(미군)를 위협하는 행동을 보여 발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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